KBS2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 8화 리뷰

 

 쌈마이웨이가 중반부까지 방송이 되었네요! 서로 꿈을 향해 점점 발돋움을 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가면서 흥미를 유발 시켜갑니다.

 

 표예진과 키스한걸 들킨 안재홍과 질투의 화신으로 변해가는 송하윤의 모습이 재밌네요! 거기에 질투를 한방에 끝내버리는 안재홍의 달인 스킬이~~

 

 여러가지 일이 복잡하게 있었던 지난주라 리뷰를 이제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쌈 마이웨이 8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사무실 사건(?)을 통해서 김주만(안재홍)이 장예진(표예진)과 키스한 사실을 알게 된 우리의 지고지순하던 백설희(송하윤)는 질투의 화신으로 변모를 하고 김주만은 그런 그녀를 달래려고 노력을 하지만 오히려 변명하는 김주만에 의해 백설희는 더욱 속이 상하고, 박무빈(최우식)의 세컨드가 될뻔했던 최애라(김지원)는 고동만(박서준)에게 설램을 이야기한 후 서로 살짝 어색어색함을 가지지만, 전과 다름 없는 생활을 이어갑니다.

 

 최애라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행보를 걷게 되고, 고동만은 파이터가 되기 위해 아마추어전을 준비합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이 된 백설희는 대담하게 근무시간에 김주만에게 달려들어 뽀뽀를 하고 가거나 식사시간에 은근슬쩍 회사내에서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면서 김주만을 당혹스럽게 만들지만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주만과 백설희를 연결해서 생각하지 못하고 오히려 표예진과 김주만을 연결시켜주려고 합니다.

 

 

 아나운서 면접을 보게 된 최애라는 경력이 부족함을 질책당하게 되지만, 도리어 그동안 뭐했냐는 질문에 돈벌었다고 당당하게 대답하고 면접을 끝마치지만, 서러움이 복받치고, 아마추어전이 있던 고동만은 김탁수(김건우)의 훼방을 받게 되어 파이트상대가 바뀌게 됩니다.

 

 김주만과의 관계를 밝히려했던 백설희는 주변에서 보는 자신과 김주만의 격차로 인해 좌절감을 느끼고, 자신과 표예진사이로 아직까지 화가 나있다 생각했던 고동만은 그녀를 달래주려고 하지만, 그녀가 질투가 아닌 좌절감과 불안감임을 느낌을 알게 되고, 그녀의 불안감을 없애주기 위해 김주만은 백설희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표예진은 함께 돌아오는 김주만과 백설희를 보게 되는데...

 

 한편 고동만을 응원하기 위해 한껏 꾸미고, 경기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등장한 박혜란(이엘리야)는 기자들에게 자신이 고동만과 관련이 있음을 은연중에 알리면서 고동만에게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지만, 김탁수에 의해서 파이트 상대가 바뀌게 되었지만 결국 한방에 상대를 KO시켜버리고 승리를 거머쥔 고동만은 기자들의 플레쉬 세례를 받으면서 박혜란을 지나쳐 경기장 뒤편에서 울고 있는 최애라에게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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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스쟁이 김주만(안재홍)이 자신의 여자가 불안함을 느끼자 바로 청혼을 해주는 센스를 보여주긴 하지만...왠지 과장진급을 위해 지금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열쇠를 쥐고 있는게 표예진(장예진)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상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 8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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