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25-26화 리뷰!

 가을날씨가 화창한 하루입니다.

 당잠사25,26화를 보면서 이종석과 배수지의 달달함에

 함께 미소를 짖게 되네요!

 이번화에서 예지몽을 꾸는 사람들이 모두 등장하게 되네요!

 (근데...초희는 홍주에게 구해졌는데 왜 예지몽을 안꿀까요??)

 당잠사를 보면서 '와 배경이 멋있다!'하는 생각이 매회마다 드네요!

 이번 겨울바다 배경이나 야밤의 골목길 계단씬 역시

 배경이 이뻐서  더욱 드라마에 몰입하게 되는 듯 하네요!

 그럼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25,26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극적인 감동멘트로 이유범(이상엽)을 이기고 승소한 정재찬(이종석)!

남홍주(배수지)의 거짓말을 사실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바다로 여행을 갑니다.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알콩달콩 로맨스를 한편 찍고 돌아온 두사람!

달콤한 휴식이 끝나고 새로운 사건이 슬슬 머리를 들이 밀기 시작합니다.

최담동(김원해)사무관을 영입하기 위해 꼬득이는 이유범!

그리고 문향미(박진주)에게 이사실을 듣게 된 정재찬!

재찬은 담동에게 좋은 조건이면 옴기라고 말하면서도

신발끊을 묶어주고 SNS에 담동과의 사진을 올리면서

자신의 멘토라고 쓰는 등, 말과는 다른 행동을 보여주고,

급기야 야밤에 가지말라는 문자까지 보냅니다. 

담동의 안간다는 답변에 안심한 재찬에게 정승원(신재하)

명대구(이도겸)의 아버지 명희석의 편지를 건내줍니다.

이에 찜찜함을 느낀 정재찬은 최담동에게 사건을 물어보지만

최담동은 문제 없는 사건이라고 확답을 주면서 관심을 접게 됩니다.

한편 검사청밀착취재를 나오게 된 홍주!

검사부장(이기영)는 검사로서 자질부족의 모습을 보이는 재찬이 아닌

신희민(고성희)검사를 홍주에게 붙여주고,

처음에는 방송용으로 이쁨과 멋짐만을 뽑내던 그녀였지만,

이내 취조실에서의 카리스마와 당당함을 보여줍니다.

(고성희가 머리 날리는 모습에서는 뻥터졌었는데...취조실에서는 멋있더군요!)

이지광(민성욱)손우주(배해선)과 데이트를 위해서 재찬에게 대직을 부탁합니다.

(이지광검사와 손우주검사가 데이트를 한다는 것은 제 추측입니다만...아마도?)

이지광을 대신해서 야간당직을 서게된 정재찬!

그에게 휴대폰 절도혐의를 받는 박대영(윤용현)사건이 송치되고,

자신의 딸이 집에서 기다린다며 연정에 호소하는 박대영에게

부장검사는 10년전 레파토리를 팔아먹는다며 기소시키라고 합니다.

찜찜함을 느낀 재찬은 결국 사실확인을 위해서

박대영의 집을 찾아가지만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만 확인한 정재찬.

의기소침한 정재찬에게 호떡과 함께

10년전에 정말 아픈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홍주.

  "만약 10년전에 그 아저씨가 부장대신 

  당신같은 검사를 만났다면 

  딸은 살아있었을 지도 몰라!" 

홍주의 위로가 섞인 말에 용기를 얻은 재찬은

자신을 위로하는 홍주가 고마워 그녀에게 키스를 합니다.

  "와 진짜 엄청 다네~!" 

홍주와 입술이 떨어지자마자 내뱉는 재찬의 한마디...

(와나 호떡 사먹으로 가야되는 각인가...)

안먹겠다던 호떡이 맛있어보인다며 달라는 재찬에게

홍주는 얼굴을 붉히며 수줍게 호떡을 내밉니다.

한편 박대영에게 휴대폰값으로 천만원을 건내고

도주하던 범인(이재원)을 검거한 한우탁(정해인)

검거당시 색맹으로 인해서 범인의 옷을 알아보지 못하는

자신에게 범인의 옷문양을 말해서 잡게 해준 오경한(이유준)에게

자신이 색맹인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묻고,

이에 오경한은 색맹보다는 자신의 몸이 경찰의 결격사유라며

웃으갯소리를 하면서 가버립니다.

경찰청으로 복귀한 정재찬은 박대영을 찾아가고,

  "대신 사과하는게 의미 없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죄송합니다." 

부장검사인 박대영을 대신하여 10년전 일을 사과하는 정재찬!

  "내 구속 피하겠다고 딸 팔아서 울어본게 6번인데 

  검사선생 딱 하나만 우리집에 가줬네! 

  내가 검사 선생한테 선물하나 줘야것어!" 

훔친 휴대폰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천만원을 제시했던

상대방이 의심스러워 휴대폰에 있던 파일들을 복사했던 박대영.

박대영은 복사한 USB를 정재찬에게 건네주고,

USB의 내용물을 보던 최담동은 USB에 있는 사진들중

링거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들을 알아보게 됩니다.

사진들을 보고 흥분해서 이유범에게 달려가는 최담동!

  "명희석사건 증거 조작했습니까!" 

이유범을 보자마자 사건조작을 했느냐고 묻지만,

  "그때 같이 계셨잖아요!" 

이유범은 당당하게 최담동을 공범으로 엮어넣습니다.

한편 부장검사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간외무급근무를 하게 된 정재찬은

천만원에 휴대폰을 받아가려했던 범인을 찾아가고,

남홍주 역시 봉두현(오의식)을 통해서

범인의 거주지를 확인하고 찾아갑니다.

죽어있는 휴대폰주인과 이를 보고 있던 정재찬!

정재찬과 홍주가 휴대폰주인의 컨테이너에서 만난순간

컨테이너의 문을 잠그고 자물쇠를 채우는 제3의 인물!

링거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은 컨테이너에 불까지 지르면서

정재찬과 홍주 그리고 휴대폰 주인까지 죽이려하지만,

현장에 나타난 최담동에 의해서 재찬과 홍주는 살아나게 되는데...

최담동(김원해)이 탈영병의 형이었던 경찰 최담동(이재균)이었다니...

반전을 떠나서...10년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기에...

저리 늙을 수가 있나요!

경찰 최담동은 많이 잡아봐야 30대 중반이나 후반인데...

사무관 최담동은...젊게 잡아도 50대 초반으로 보이니...

괴리감으로 인해서 최담동이 경찰이라는 생각은 꿈도 못꿨네요!

그나저나 스토리가 좀 미묘하네요...

이종석이 링거연쇄살인사건에 관심을 가지자 마자.

해결하라고 신이 점지해준 것 처럼 딱 이상한 점이 들어나고,

이상한 점을 파고드는 시점에 휴대폰 주인이 살해당하면서

링거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은 따로있소~하고 대놓고 말하는 듯하네요!

보통 추리물이 섞인 드라마는 의심점이 있는 사건을

조사를 하면서 관련 증거가 하나씩 들어나게 되는데...

당잠사는 주인공이 별일 안해도 증거를 퍼주는듯...

하긴 뭐 예지몽으로 왠만한건 다 알고 시작하긴 하지만...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SBS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25-26화 리뷰를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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