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 11,12화 리뷰

 11,12화가 본래라면 6화정도 되겠군요! 왠지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11,12화라고 쓰니...내용이 거의 마무리 단계인듯 한 느낌이 드는군요! 하지만 본래적으로라면 6화라서...이제 중반초입에 들어간정도...내용은 로맨스물이기에 아직 단순한 심쿵단계정도 일듯 합니다.

 이연희의 머리 모양은 바뀌지 않을건가봐요...일자 앞머리가...왠지 이연희의 미모를 죽이는 느낌이 들어서 미용실좀 보냈으면 하는데...영 바뀌지를 않네요!

 요즘 로맨스물의 추세는 조연들의 씬스틸인것 같습니다. 점점 이시언과 박진주의 시작되는 로맨스가 물이 오르면서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11,12화 리뷰

 조리사로 승격에서 탈락한 정정원(이연희)을 위로해주던 성해성(여진구)는 점점 달달해지는 분위기에 어색함을 느끼면서도 설레임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질투신이 점점 줄어드네요!

 신호방(이시언)은 성해성의 살인누명을 벗기기 위해 형사과에 지원했던 것이 합격이 되어 서울로 상경을 하고, 홍진주(박진주)에게 알몸을 본 사건을 용서를 받으면서 홍진주를 좋아하게 됩니다.

 한편 설렁탕집에 취직했다는 동생 성해철을 축하해주기 위해 설렁탕집을 찾은 성해성은 난동을 부리는 동생을 보고 화를 내고, 후에 자신을 살인자라고 부르는 설렁탕집의 조카때문에 해철이가 난동을 부리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이 동생들을 아직까지 어리게 보고 있지만 실상은 모두들 자신보다 어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정정원과 함께 자신이 죽기전에 못봤던 불꽃놀이를 보러 가기로 약속한 성해성은 병원에서 귀환자아저씨(안길강)를 만나게 되고, 아저씨의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과 아저씨 자신도 곳 돌아간다는 사실을 듣게 되면서, 자신역시 이세계에 무한하게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약속장소로 갈려는 순간 심장의 고통을 느끼게 되고, 자신을 죽인 범인을 잡을지 아니면 불꽃놀이를 보러 갈지 고민을 하지만 아저씨의 충고대로 언제 다시 돌아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불꽃놀이를 함께 보자던 정정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강공원으로 향합니다.

 한편 레스토랑에서 자신을 성희롱(?)한 손님(?)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투척한 정정원!, 정정원에게 폭언을 날리는 손님(?)에게 스트레이트를 날려주면서 함께 고소하라고 선포한 차민준(안재현)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함께 자료를 찾기 위해 도서관을 함께 가주면서 각종 심쿵유발장면(?)을 연출하고, 성해성과의 약속때문에 저녁반차를 내지만, 예약손님의 폭주로 인해서 야근을 해야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곤란한 표정을 짖는 정정원을 보고, 퇴근을 지시한 차민준은 퇴근하는 정정원을 따라 나왔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때문에 정정원은 차민준을 간호하느라 불꽃놀이 약속을 가지 못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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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현이 목소리부터 해서 여성들이 살살 녹는 듯한 느낌의 배우인듯 하네요! 보면서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중저음에 부드러운 목소리와 함께 차분한 듯한 느낌까지! 매력적인 배우인듯 합니다.

 문제는...아무리 봐도 여진구랑 안재현이랑 나이차이가 안나보인다는 것! 동갑처럼 보이는데...차태훈역을 맞은 김진우의 동생역으로 나오는 것이면 20대 후반이겠죠? 근데 한명은 어른행세를 하고 한명은 학생행세를 하고 있으니...먼가 거리감이...!

 안길강님은 곳 다시 돌아간다는데...그럼 그동안 모은 재산 좀 여진구한테 주고 갔으면 좋겠네요! 이연희 빛 좀 갚고, 월세 좀 내게요!

 참 이시언은...정말 다작 배우인듯 하네요! 올해 드라마중에서 한주도 쉬지 않고 출연하는 듯합니다. 그만큼 감칠나게 연기하는 조연이기 때문이겠죠!

 이상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 11,12화 리뷰를 마칩니다. 포스팅이 많이 늦었는데~양해부탁드리구요! 즐거운 감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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