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반려견 벅시 사건 총정리!

 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주인공 변혁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최시원

 반려견사건으로 인해서 그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까요?

 인터넷에 이슈가 되고 있는 최시원의 반려견 벅시와 반려견의 관리문제!

 사망원인은 패혈증으로 직접관계까지는 정확하게 나온것은 없지만, 사망원인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고,

 사전에 반려견인 벅시가 사람을 무는 버릇이 있음에도 평소 산책시에도 목줄착용을 하지 않고 다녔다는 사실이 문제로 부각중입니다.

 애견인구 1000만시대인 지금 과연 우리의 반려견문화는 올바른 것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만드는 사건이네요!

 그럼 사건을 순차적으로 살펴보고, 문제점까지 한번 살펴볼께요!

사건개요!

9월30일 이웃이었던 한일관이라는 유명한식당의 공동대표였던 김모씨(53세 여)가 열린문을 통해 아파트 복도로 나온

최시원가족의 반려견인 벅시에게 다리를 물리게 됩니다.

10월 6일 패혈증으로 인해서 김모씨는 갑작스러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소리소문 없이 지나칠뻔했지만 신문등에서 이 사건이 다뤄지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사건이 소문이 일파만파커지기 시작하자 21일 최시원씨와 최시원씨의 아버지는 개인 SNS를 통해서 공개사과글을 올렸습니다.

부각되는 문제들!

이 사건으로 최시원의 가족이 악플에 시달리게 된 이유는 최시원의 여동생의 개인 SNS에 올린 글과

최시원 본인의 SNS에 올린 사진으로 인해서

벅시라는 반려견이 평소 사람을 무는 것으로 인해서 1주에 1시간씩 훈련을 받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가족들이 알고 있음에도 평소에 목줄을 채우지 않고 함께 다녔다는 것이 알려집니다.

바로 문제가 있는 반려견임에도 관리에 소홀했다고 볼 수 있다는 것!

이로인해서 최시원가족에게 반려견의 관리소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네티즌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일로 인해서 지난달에 있었던 개식용반대시위와 더불어 연관지으면서 애견인들 자체에 대한 원성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잘못된 기사들로 피해를 보는 패해자!

먼저 고인이 되신 김모씨의 가족들은 최시원가족들에 대한 고소를 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표했습니다.

한일관의 공동대표인 김모씨의 언니는 매체를 통해서 고소할 생각이 없으며,

허위기사로 인해서 상처입은 유가족들이 더 큰 상처를 받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슈를 위해서 확인되지 않는 기사를 쓰는 분들은 반성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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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보면 애견을 키우는 사람보다 키우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힘들정도로 애견인구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을 키운다면, 반려견으로 인해서 행복해지는 인생만 생각을 하실 것이 아니라,

정말 가족이라 생각한다면, 그에 대한 관리와 책임도 함께 해야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애견인구가 많아지면서 유기견도 많아지고, 더불어 경범죄라고 할 수 있는 오물투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상 공원을 보면 애견출입시 봉투를 소지하라는 푯말이 붙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줄하나만 매달고 와서 함께 달리고 산책로에 애견의 오물을 그대로 방치하고 가버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눈에 뜁니다.

아예 목줄도 채우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 역시 많습니다.

가방에 넣지도 않은 개를 안고 버스를 타는 승객도 있고, 마트에 애견을 카트에 실고 쇼핑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방송에서도 나왔던 문제들 역시 수두룩합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주의를 주면 개가 아니라 가족이라 말합니다.

그들에게 주의를 주면 자신은 애견을 키울 권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개를 싫어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같은 공간에 함께 있지 않을 권리가 그들에게는 있습니다.

즉 강하게 말하자면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서 타인의 권리를 무참히 짖밟는 행위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권리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문제점을 직시하고 의무와 책임 역시 함께 동반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더 하자면... 최시원씨 가족에 대한 악플과 비방은 자제하는 것이 어떨지 싶네요!

관리소홀의 문제가 있지만, 마녀사냥식으로 악플을 달고 비방을 하는 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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