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고 있지만...
멋을 좀 내보려고 춥게 입고 다녔기때문일까요...
아침부터 머리뒷꼴이 땡기면서 몸의 관절들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점심을 지나서 저녁이 되니 약기운으로도 해결이 안되네요!
내일은 병원을 좀 가봐야 될듯 합니다.
주말직전에 비가 잠깐 오다가 말더니...
그다음에 냉각기가 찾아오듯...급격히 기온이 내려가 버리네요!
원래는 신나고 즐거운 주말이 되어야 되지만...
몸이 아픈 관계로 하루종일 방구석에 쳐밖혀서 콜록대면서 보냈습니다.
점심에는 감기에 좋다는 레몬차도 한잔 끌여먹고...
저녁에는 약과함께 생강차를 끌여서 먹었지만...어째 점점 더 심해지는듯...
하루종일 기침을 했더니
이제는 배가~배가~땡기네요!
하지만 뱃살은 안빠진듯 보인다는 점...
낮에 잠깐 일어나서 토요일에 방영한 OCN드라마 블랙의 포스팅을 하려고 했지만...
이어폰을 끼고 있어도 기침때문에...소리도 제대로 안들리고...
등이 아파서 의자에 오래 앉아 있기도 힘들어서...
핑계라고 생각하고 그냥...하루종일 이블속에 '콕' 박혀서 살았습니다.
혹시나...OCN드라마 블랙9화 포스팅을 기다리셨던 분이 있으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게으름을 아프다는 핑계로 포장해서 할일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자기반성중입니다.
그래서 포스팅을 해볼까 하고 힘겹게 티스토리에 로그인을 했지만...
와 진짜 아프니까 만사가 귀찮고 아픈데 꼭 해야되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버린터라...
(이런 생각이 들어버리면...아무리 마음을 다 잡아도 결국은 못하고 자기비하에 빠지는 캐릭터라...)
그냥 오늘은 사과문이나 쓰고 말자 하는 심정으로 이렇게 타자를 치고 있네요!
한숨자고 감기따위는 날려버리고 다시 열심히 블로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추워지는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외출시에는 날씨좋더라도 외투하나씩 챙겨나가세요!
그럼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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