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평일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

월요일인 15일 첫차를 시작으로

당일 출퇴근 시간의 서울시의

지역버스와 지하철이 무료로 운행된다.

이는 이틀연속 미세먼지가 나쁨수준으로

예상될 경우에 대중교통 전면 무료정책에 의해서 시행된다.

서울시에서 이번에 시행하는

대중교통 무료운행의 경우에는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발령에

따른 것으로 그 하부내용에

대중교통 전면 무료 정책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려면

초미세먼지의 평균농도가 자정부터 오후4시까지

50㎍/㎥를 넘어 나쁨수준으로 나타내고

익일의 미세먼지 수준 역시 나쁨수준정도로

예상이 될 경우에 내려지는 조치이다.

서울시의 차량운행을 제한함으로 인해서

서울형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어

대중교통전면무료정책이 시행된 것은

정책이 제정된 후 처음시행되는 것이다.

 

작년 12월 29일에도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이 되었지만

다음날인 30일이 토요일이기에

대중교통 무료정책은 시행되지 않았었다.

대중교통 무료정책은 평일의

출퇴근 차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주말이나 휴일에는 시행되지 않는다.

 

이번에 시행되는 대중교통 무료정책은

첫차출발부터 오전 9시까지

그리고 오후 6시부터 저녁9시까지만

요금이 면제가 된다.

출퇴근 시간에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요금이 면제되는 차량은 서울에서 타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으로

인천과 경기도의 차량은 포함되지 않는다.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만큼 대중교통이

무료인 이때만큼은 돈도 절약한다는 기분으로

개인차량으로 출근하는 것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근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또한 미리 시간대와 무료차량을 잘 알아보고

타는 것이 요금을 지불하게 되어

기분이 상하는 일이 없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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