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판타지소설 쥐뿔도 없는 회귀 - 목마저.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무협판타지 소설 쥐뿔도 없는 회귀입니다.

목마작가님의 소설로서 판타지세계에서 무협적인 분위기를 내는 책입니다.

제목과는 다르게...쥐뿔도 없지는 않지만...

노클래스라는 특성으로 회귀전에는 정말 쥐뿔도 없었던듯 싶어서,

제목을 대충 그래서 쥐뿔도 없다고 했구나 하고 이해하는 중입니다.

그럼 무협판타지 '쥐뿔도 없는 회귀'의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책 소개

 

제목 : 쥐뿔도 없는 회귀

저자 : 목마

장르 : 무협판타지, 퓨전판타지, 차원이동물, 회귀물

출판사 : 위시북스

출판권수 : 총 19권 완결(조아라에서 연재 완결)

출판일 : 2018.02.14 1권출간 ~ 출판 미완

개인평점 :  8   (10점만점 기준)

 

줄거리 요약

 시간대와 공간대의 차원에 상관없이 소환되는 세상 에리아

무공을 스킬로 사용하는 무공세계의 무인들,

마법을 사용하는 판타지 세계의 마법사들,

그리고 노클래스라고 명명된 아무것도 없는 지구인들!

 

지구인의 에리아에서의 삶은 비루하기 짝이 없었다.

스킬만 얻는 다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는 노클래스!

하지만 스킬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돈도 사냥을 해야 벌수 있기에

노클래스의 삶은 죽음과 맞다아 있었다.

 

하급용병으로 살다가 죽게된 전생(?)

그리고 다시 회귀한 현생!

이성민은 13년의 비루했던 인생을 통해서

회귀한 현생에서는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하고,

미래를 안다는 사실을 통해 더 높은 경지를 꿈꾼다.

 

모든것이 계획대로 흘러가는 듯했으나,

전생에서 자신의 우상이었던 소천마 위지호연과의 만남으로

신공급 무공을 전수 받게 되면서 이성민의 목적이 달라지게 된다.

 

위지호연을 남자로 알았던 전생과는 다르게

소천마 위지호연이 여성임을 알게 된 이성민,

그리고 이성민에게 호감을 보이며 친구가되버린 위지호연,

10년후 만나 서로 비무하기로 약속하고 헤어지게 된 두사람

과연 두사람은 약속된 만남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책을 읽은 후 개인적인 생각

 디자이어의 작가 목마님의 작품인만큼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대사체에서는 빵터지는 느낌이나 훅하고 다가오는 느낌은 없지만,

구성이나 흘러가는 스토리 그리고 주인공의 역경을 보다보면,

글에 풀빠지는 듯한 느낌과 주인공을 응원하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고행의 산에서 수련하는 부분에서는

인간의 심리적인 부분이 많이 묘사가 되어 있으며,

글 전체적으로 복선들도 재미있게 많이 깔려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흥미롭게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읽다가 다음회를 기다릴때는 정말 궁금해지더군요!

처음에는 위지호연과 만나서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이

그 후에는 천외천과의 싸움과 위지호연과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에 대해서 계속해서 머리속에 맴돌았습니다.

세계관도 독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판타지의 세상이지만, 주요분위기는 무협쪽입니다.

주인공 역시 창을 들고 무공을 수련합니다.

 

하지만 판타지답게 마법사도 있으며 흑마법사,

요괴등등 다채로운 종족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무협소설의 핵심인 기연 역시 존재해서

주인공이 계속적으로 기연을 얻게 됩니다.

 

쥐뿔도 없는 회귀는 개인적으로 판타지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보다는

무협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더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이네요!

 

이상 목마작가님의 '쥐뿔도 없는 회귀'의 소개를 마칩니다.

즐거운 독서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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