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월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12화 리뷰
애타는 로맨스 12화를 보고 솔직한 심정으로는 실망을 금할 길이 없네요...왠지 12화를 쪼개서 13화까지 만든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절반정도가 회상신으로 대체를 하고 있습니다.
헤어진 성훈과 송지은이 두사람의 추억의 장소인 강원도에서 추억을 회상하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이건 도를 넘는 회상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회상신이 많기도 많았고 또한 길기도 너무 길었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12화에 끝이었던 드라마를 월,화 편성에 마춰서 절반으로 쪼개서 방영하면서 부족분을 회상신으로 채운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재밌게 보았던 드라마인데...갈 수록 지지부진한 진행도와 수많은 회상신으로 인해서 재미가 점점 반감이 되어가네요...
애타는 로맨스 12화 리뷰를 시작합니다.
엄마의 방송욕심에 의해서 자신의 사생활이 폭로된 이유미(송지은)는 전파를 타버린 사생활로 인해서 주변의 숙덕거림을 참지 못하고 어머니 조미희에게 한소리 퍼붓고는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강원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장비서의 충고로 이유미를 찾던 차진욱(성훈)은 정현태(김재영)의 충고를 듣고 이유미를 찾아 돌아다니다 강원도로 향하게 되고...
강원도에서 추억을 곱씹다 물벼락을 맞은 이유미는 김애령의 배려로 그녀가 차진욱의 어머니인줄도 모르는 상태로 도움을 받고 자전거까지 빌리게 됩니다.
자전거로 강원도 투어(?)를 하던 그녀는 그녀를 찾던 차진욱과 운명의 재회를 하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데...
12화는 별내용없이 그냥...둘의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만나는 장면입니다.
별 내용도 없고 회상신으로 도배가 되어있어서 포스팅을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들긴했지만...1화부터 해왔던 것이라...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원래는 재미를 위해 봤던 드라마인데...이제는 성훈과 송지은을 화면에서 보기위해 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오늘 13화가 드디어 완결입니다. 13화에서도 회상신이 많으면 정말 화가 날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OCN 월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12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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