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마법사 - 호영저

오늘 소개해드릴 소설은

퓨전판타지소설 독점마법사입니다.

장르가 좀 복잡하다고 할 수 있는 소설인듯한데...

회귀에서 판타지, 더 나아가 현판에 아우르는.

퓨전을 넘어 짬뽕판타지에 가까운 소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호영작가님의 퓨전판타지소설 독점마법사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주의- 이 포스팅에는 컨텐츠특성상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책 소개

 

 

제목 : 독점마법사

저자 : 호영

장르 : 퓨전판타지, 회귀물, 환생물, 현대판타지, 하렘물

출판사 : KW북스

출판권수 : 총 8권(E북으로 발행)

출판일 : 2018.08.06

개인평점 :   7  (10점만점 기준)

 

줄거리 요약

 지구에서의 생을 마감하고,

로이아스 대륙의 농가의 아들로 태어난 루이스.

판타지소설의 환생물은 찬란하지만,

현실의 루이스는 비루하기 짝이 없는 삶을 살아갔다.

제국과의 전쟁을 위한 총알받이!

 

루이스의 환생후 삶은 총알받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전쟁을 앞둔 마법재능검사에서 발탁된 루이스는

강제서클이식으로 2서클의 마법사가 되면서

전쟁의 최전방에서 전투를 하게 되고,

21살의 짦은 삶을 끝으로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고 만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루이스는

다시금 7살의 시절로 회귀하게 되고,

미래와 초보적인 마법지식으로

강한힘을 갈망하게 되면서 수련을 시작하는데...

루이스의 로이아스대륙 2회차 인생은 어떻게 역전될것인가!

 

책을 읽은 후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후반부에 가서 좀 황당함을 넘어서긴했지만...

2015년 이후 거의 사라져가는 하렘물중 하나이며,

호영작가의 필력도 독자를 몰입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단지... 후반부에 가서

지구로 간다던가... 지구를 넘어 우주로까지 간다던가...

뭔가 이야기를 끝내야하는데 끝내기 싫어서

스케일을 마구 확충했다는 느낌이랄까요?

 

로이아스대륙과 지구가 합쳐진 후의 스토리를 보면...

헌터레이드물로 나가려다가 그냥 막장으로 간듯 보이고...

배경이 우주로 넘어간 후에도 개연성없는 라이벌등장이란!

나노머신의 위대함만이 보였던 후반부랄까요!

 

후반부의 막장만 아녔다면 개인평점을 9점정도 줬을 작품인데...

끝까지 재밌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나 봅니다.

킬링타임용으로도 참 좋은 작품입니다.

일단 읽기 시작하면 중반부까지는 눈을 땔 수 없어서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여기까지 호영작가님의 퓨전판타지소설 독점마법사의 리뷰였습니다.

즐거운 독서 되시고 유쾌한 하루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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