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겨울하면 생각나는 드라마하면 첫째로 떠오르는 드라마가 저는 '눈의 여왕'입니다.

 

당시에는 참 슬픈게 봤던 드라마인듯 하네요 ^^

 

오랜만에 봤지만 여전히 꿀재미를 풀풀 날리네요!!

 

 

등장인물

 

현빈(한태웅,한득구역) - 어릴적 천재로 부각이 되지만 자신의 친구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공부에 대한 길을 접고 자신의 이름마져 버리고

                               스파링 파트너를 하면서 생활을 해나간다.

                               꿈도 희망도 없이 속죄하는 마음으로 나날을 보내던 그에게

                               죽은 친구의 여동생이 나타나면서 삶의 변화가 시작된다.

 

성유리(김보라역) - 남부러울 것 없는 생활! 부자아버지의 지원으로 풍족한 생활을 하지만

                         그녀는 항상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간다.

                         6살에 돌아가신 어머니, 어릴적 자살한 오빠,

                         그리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치병의 자신!

                         삶의 의욕이 없는 그녀는 병원에서 자살을 시도하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으로 한 남자가 들어서게 되고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임주환(서건우역) - 가족이 모두 의사인 의사집안에서 태어나 의사가 되었다.

                         의사로서의 사명감 같은 것은 없는 의사였던 그!!

                         부모의 주선으로 맞선에서 만난 김보라(성유리)에게 점점 관심이 가기 시작하면서

                         의사로서나 남자로서 그녀를 지켜주고 싶어지게 된다.

 

유인영(이승리역) - 한득구(현빈)의 스파링 체육관의 관장딸이다.

                         발랄한 스타일로 복싱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한득구(현빈)을 짝사랑한다.

 

줄거리

 

고등학교 시절 앙숙이었던 태웅과 진규는 점점 친해지면서 단짝친구가 된다.

 

하지만 천재로 불리던 둘!! 태웅은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태웅에게 밀리는 진규는 태웅이 신경이 쓰이는데

 

수학올림피아드대회에서 우승한 태웅과 이를 시기한 진규에 의해 사이가 틀어지고

 

진규는 이런 자신을 비관하여 자살을 하게 된다.

 

이에 충격을 받은 태웅은 자신이 진규를 죽인것 같은 죄책감에 빠져들고

 

자신의 이름과 학업의 길, 그리고 가족을 버리고 진규가 좋아했던 복서 '김득구'에서

 

이름을 따와 한득구로서 복싱스파링파트너를 하면서 살아간다.

 

우연히 병원에서 자살소동을 하는 여자(김보라)를 보게 되고

 

그녀를 제압(?)하면서 관계가 이어지게 되는데...

 

 

 

지금은 악녀 연기를 많이 하는 유인영!! 당시에는 톡톡튀는 할기찬 귀여움이 보였던 배우였습니다^^

 

 

처음에는 왈가닥이었지만!! 극 후반에 가서는 조신해 보였던 성유리^^

 

부여주의 발연기 소문을 잠재우게 만들었던 드라마가 '눈의 여왕'이었었죠!!

 

눈의 여왕도 많이 꼬아놓았습니다.!!

 

어릴적 김보라(성유리)의 첫사랑 오빠인 한태웅(현빈)

 

김보라의 오빠와 친구인 한태웅등등

 

보다보면 와 이어질만 한데 하다가도 이건 힘들겠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 관계였습니다

 

이상 2006년 KBS드라마 '눈의 여왕'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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