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 6화 리뷰

 

 음...주인공 커플은 아니고 어찌보면 조연커플이라고 할 수있는데...어떻게 주인공 커플보다 김주만(안재홍)과 백설희(송하윤)커플의 캐미가 더 돋보이는 듯 하네요!! 정말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인 캐릭터인 김주만(안재홍)으로 인해 보는 재미가 더욱 솔솔해지네요!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 커플은...먼가...미지근하달까요?? 아직 드라마 초반이라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먼가 시도가 될듯 하다가도...시도만 하고 그치네요!

 

쌈 마이웨이 6화 리뷰시작합니다.

 

 

 5화에서 신나게 얻어터지고 기절까지한 고동만(박서준)은 병원에서 깨어나고 자신의 옆에서 누가 죽은듯이 통곡을 하고 있는 최애라(김지원)을 보고 창피함 반, 고마움 반정도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데 그곳으로 찾아온 박혜란(이엘리야)에 의해 분위기가 깨지고, 그런 박혜란을 보내기 위해 고동만은 최애라의 손을 꼬옥~잡아보지만, 닥돌하는 박혜란에 의해 그녀와의 인연을 끊을려던 계획은 실패하게 됩니다.

 

 다음날 고동만과 최애라는 함께 편의점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있는데 최애라의 아나운서 합격통보로 인해 서로 축하하며 끌어안는데...(노브라상태임을 인지한 고동만의 표정이 압권이네요!)

 

 그렇게 둘의 미묘한 줄타기가 시작될듯 하지만, 아직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고동만(박서준)의 소꼽친구라는 인식에 의해 최애라(김지원)에게 계속적으로 상처를 주게 되고 여기에 박혜란이 찾아와 고동만 옆에서 불쌍해지지 말라고 경고를 날리고 갑니다.

 

 이에 고동만의 붙잡는 손을 뿌리치고 박무빈(김우식)과 데이트를 하러 간 최애라는 박무빈이 집까지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한 과도한 가스(?)가 몸속에서 생성되는 바람에 기절을 하게 됩니다.

 

 한편 김탁수(김건우)의 계략에 빠졌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든 고동만은 그래도 울분을 참지 못하고 김탁수를 찾아가 한바탕(?)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최애라가 집앞에서 기절한 사실을 알고 병원을 찾아갔다가 키스하고 있는 최애라와 박무빈을 보게 되는데...

 

 

 복사기 앞에서 복사기를 고장내고는 울상이된 장예진(표예진)을 보게된 김주만(안재홍)은 사귀기전의 백설희(송하윤)가 떠올라 그녀를 도와주게 되고, 그런 김주만에게 장예진은 기습키스를 합니다. (기습키스인데...화면에는 김주만의 주둥이가...마중을 나갑니다...)

 

 한편 김주만의 조카 돌잔치에 가게된 백설희(송하윤)는 시월드의 전경을 보여주듯 굳은 일을 도맡아 하고, 백설희의 어머니에게 문자를 받은 김주만은 조카 돌잔치에 갔다가 굳은 일을 하고 있는 백설희를 보게 되고, 이에 광분하여 식구들에게 큰소리를 칩니다.

 

 김주만의 행동에 화가난 누나가 "너 설희 재랑 결혼 하긴 할거야?"라고 말하자 바로 응수하는 김주만!

 

 "그래 설희랑 결혼 안 할 수도 있지! 근데 애랑 안하면 아무랑도 안해!"

 

 처음에 결혼 안할 수도 있다고 했을때는 조금 실망한 듯한 표정이었던 백설희! 자신과 안하면 아무랑도 하지 않겠다는 김주만의 말에 감동받은 듯한 표정으로 바뀌고 그렇게 둘은 멋지게 조카 돌잔치에서 빠져 나와 함께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김주만이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김주만의 손등에 뽀뽀를 해대고, 김주만과 버스에서 뽀뽀까지 하는데...(버스에서 과도한 애정행각좀 하지 맙시다! 애들이 보고 버스에서 뽀뽀하는 걸 로맨스로 암...솔찍히 현실에서 보면 민망해요~!!) 김주만이 돌잔치에 온 이유가 어머니의 문자때문임을 알게 되고, 백설희 자신이 허드렛일을 하는 모습을 어머니가 보고 남몰래 도와주고 갔다는 사실을 알고는 눈물을 흘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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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남 김주만(안재홍)! 하지만 그에게 무작정 들이대는 장예진(표예진)과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흔들릴까요?? 아마도 계속 저렇게 들이대면 흔들리겠죠??

 

 흔들리지 않고 지고지순하게 백설희(송하윤)만 바라본다면~~정말 김주만 당신은 매력캐릭으로 인정~!!

 

 근데 쌈 마이웨이에 나온 라이벌녀들은 다들 닥돌녀인가요? 박혜란(이엘리야)과 장예진(표예진) 둘다 남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일단 들이대고 보내요! 닥돌이 대세인가....

 

 이상 KBS2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 6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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