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탄의 사수 - 이수백 저

 현대판타지에 밀린감이 있긴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신간게임판타지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더이상 크게 눈길이 가는 책이 없었는데, 특이한 클래스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심을 끄는 게임판타지물이 있더군요!

 

 처음에는 작년에 너무나도 재밌게 보았던 마탄의 사수라는 애니메이션과 같은 이름이었기에 끌렸었습니다만 읽을 수록 뒷 내용이 궁금해지더군요!

 

 판타지의 중세세계관이 모티브인것이 대부분인 가상현실게임에서 총을 사용하는 클래스가 나왔습니다. 물론 마탄의 사수의 가상현실게임도 중세의 판타지세계관입니다.

 

 그럼 마탄의 사수를 소개해볼까요?

 

 

 제목 : 마탄의 사수

 

 저자 : 이수백

 

 출판사 : 새벽

 

 장르 : 게임판타지

 

 스토리 : 총을 쏘는 것이 좋았던 하이하는 군대에 말뚝을 박고 부사관으로 생활을 하지만 탄약의 폭발사고로 인하여 반신불구가 되게 됩니다.

 

 하지만 개인의 실수로 몰아가는 군에 의해서 홀어머니의 슬하에 외동으로 있던 하이하는 어머니가 일하는 것으로만 생계를 유지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국가유공자가 되긴했지만 얼마되지도 않는 급여로 인해 고생하시는 어머니에게 항상 미안하던 하이하는 사촌의 소개로 돈을 벌기 위해 VR게임 '미들 어스'를 하게 됩니다.

 

 VR게임 '미들 어스'에서 획득한 돈은 곧 현실의 돈과 같은 가치를 지니고, 캐릭을 고르면서 부터 망캐를 선택해버린 하이하는 클래스마져 낮선 클래스를 선택하게 되는데...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지만 점점 '미들 어스'에 빠져들게 된 하이하! 그는 과연 돈을 벌어 어머니를 편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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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도 괜찮고, 캐릭터도 특색이 있습니다만...오타가 조금 있고, 설정이 알아보고 쓴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입니다.

 

 주변에 국가 유공자가 없었다면...그래 그런가보다 하겠지만...주변에 국가유공자가 있었기에...그가 등급별로 월 지급액을 말해주었기에 책과 천지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만...세세한것만 따지지 않는 다면 나름 볼만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이상 게임판타지 마탄의 사수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