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먼데이(ブラッディ・マンデイ) 시즌 1

 2008년 4분기에 테러와 해커를 주제로 대박을 친 드라마 블러디먼데이(ブラッディ・マンデイ)!

 시즌물로 제작이 될 정도로 당시에 큰 인기를 끌었고 그만큼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영화에서나 볼법한 소재인 바이러스를 이용한 테러와 그에 맞서는 천재 고등학생 해커(미우라하루마)의 가족과 도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스릴러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긴박한 구성과 반전에 반전을 더해서 흥미를 유지시켰기에 흥행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만화책이 원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한때 발간한 적도 있습니다.

 <등장인물>

 미우라 하루마(타카기 후지마루역), 키치세 미치코(오리하라 마야역), 사토 타케루(쿠조 오토야역), 요시자와 히사시(키리시마 고로역), 나리미야 히로키(칸자키 준역), 후지이 미나(아사다 아오이역) - 등장인물이 너무 많은 관계로 한명 한명 쓰기가 힘드네요.... -

 <줄거리>

 러시아 극동 야스리스크에서 발생한 주민 몰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일본의 경찰청 경비국 공안 특수3과 서드아이(Third-i)에서 첩보원을 파견하지만 첩보원은 숨을 거두게 되고 그 과정에서 바이러스 실험이 원인임과 테러조직에 의해서 그 바이러스가 일본의 도쿄에 뿌려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2년전 전설의 해커로 불렸던 고등학생 천재 해커 타카기 후지마루(미우라 하루마)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조사를 하고, 이에 타카기 후지마루가 이 사건에 뛰어들게 되는데...

 한번 보게 되면 마지막 편까지 보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스릴러물은 한번 보면 재미가 떨어져서 두번째는 잘 안봐지게 되는데 오랜만에 봐도 재미가 있네요!

 더우기 후지이 미나가~~2008년도에는 별 관심 없었던 배우인데...어느샌가 우리나라에서 활동을 조금 해서 그런지 다시 보면서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나리미야 히로키는 왠지 악역이 더 잘 어울리는듯...먼가 조금 광적인 부분이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할까요! 근데...오랜만에 다시 보니...왜 블러디먼데이를 보면서 데스노트가 막 생각이 나는 걸까요??

 이상 추천일드 블러디먼데이(ブラッディ・マンデイ) 시즌1의 리뷰를 마칩니다. 재밌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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