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19,20화 리뷰

 다시만난세계가 어느덧 중반을 넘어서 후반으로 달려가네요! 점점 풀려가는 사건들과 관계의 명확성을 주는 등장인물들의 러브라인등이 조만간 끝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다만세19화와 20화는 성해성(여진구)의 죽음의 비밀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등이 담겨 있어서 그런지 정정원(이연희)의 스토리상 비중이 그리 크지 않은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좀 쓸데없는 장면들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차민준(안재현)의 고백을 거절한 것에 대해서 차민준이 자신에게 분풀이를 한다는 망상(?)을 가지고 홍진주(박진주)에게 상담을 하거나, 혼자 만나자고 약속하고 안나오는 차민준을 기다리는 장면등은 굳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19,20화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청호인의 밤 행사를 통해서 자신을 죽인 범인이 이사장(박완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성해성(여진구)은 증거를 대라는 이사장의 말에 범인을 알았으니 증거와 증인찾는 것은 쉽다고 경고를 하고, 행사의 연설을 위해 VIP룸을 빠져 나오던 이사장은 혼절을 하여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됩니다.

신호방(이시언)과 증거와 증인을 찾기위해 현수막을 제작하고, 성해철(곽동연)의 도움으로 현수막을 설치를 하지만, 지나가던 이사장(박완규)이 현수막을 보고 모두 철거를 해버립니다.

 신호방과 성해성은 이사장이 범인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있거나 혹은 뭔가를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차민준(안재현)의 외삼촌인 홍기사의 장례식에서 누명이라고 말한 홍기사의 부인을 찾기위해 노력합니다.

 한편 차민준은 정정원(이연희)에게 고백했다가 차이지만,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 죽은 성해성을 아직 추억한다고 착각을 하고, 계속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정정원이 죽은 성해성을 잊을 때까지 기다릴 생각을 품습니다.

 차민준은 성해성에게 친근감을 느껴 성해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애기해주고, 퇴근 후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서로의 관계를 좀 더 친밀하게 만들어 갑니다.

 외숙모에게 외삼촌이 꿈에 나타났다는 전화를 받은 차민준은 외삼촌의 빈소를 찾아가는 도중에 성해철(곽동연)이 다시 설치하고 있던, 12년전 교통사고의 목격자를 찾는 다는 현수막을 보게 되고, 외삼촌이 감옥에 있을 당시 성해성의 유족에게 전해달라고 했던, 머리핀을 전해주기 위해 현수막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서 신호방(이시언)과 만남을 가지게 되고, 신호방과 함께 약속장소에 나가서 뒤에 숨어있던 성해성은 차민준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신호방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사고의 진범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 차민준은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이사장을 찾아간 성해성은 자신의 사고와 살인누명에 대한 의미심장한 말을 이사장을 통해 듣게 되고, 그시각 차민준은 한국에 귀국한 외숙모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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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화에 신규 등장인물이 나오네요! 성해철(곽동연)의 딸인 성공주의 친모가 등장을 합니다.

 솔직히 등장인물이 너무 많다 보니...그만 좀 등장했으면 싶네요!

 이쯤에서 성해성의 동생들의 배우이름들이 많이 궁금하실텐데...한번 나열을 해보자면 둘째동생 성영준(윤선우), 셋째동생 성영인(김가은), 넷째동생 성해철(곽동연), 다섯째동생 성수지(김혜준)입니다.

 배우들 프로필은...포탈사이트에서 찾아보세요! 배우 이름 치면 쫘악~하고 나옵니다. 여기에 써드릴까도 생각을 했지만,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배우들 다 합치면 포스팅 한페이지 분량이기에 따로 포스팅을 하지 않는 이상은 쓰기가 좀 애매합니다.

 이상 SBS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19,20화 리뷰를 마칩니다. 즐거운 감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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