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7,8화 리뷰!

 예지몽을 꾸는 사람이 많아질 수록 선택의 갈림길에 들어서는 것 같습니다. 7,8화에서는 예지몽을 꾸는 이종석과 배수지 그리고 정해인이 서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오픈함으로서 서로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회차인듯 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더 이상 김소현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이 아쉽네요! 김소현은 8화를 끝으로 유학을 가는 설정인듯 하네요! 김소현팬으로서 더이상 못본다는 것은 조금 마음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7,8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예지몽과 현실이 비슷하게 흘러가자 자신이 꾼 예지몽을 바꾸기 위해 계획에 없던 정재찬(이종석)과의 저녁을 함께 하게된 한우탁(정해인) 은 자신의 하루중 바꾼 단 하나 바로 정재찬과의 저녁으로 인해서 예지몽과는 다른 현실이 있기를 바라고, 꿈에서 본 남홍주(배수지)가 부상당하는 것과는 다르게 정재찬에 의해서 사건의 참혹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훈훈한 분위기로 끝이 납니다.

 박소현(김소현)의 미래를 위해서 DV신고를 넘어가주겠다는 박소현의 엄마 역시 생각을 바꾸고 재찬에게 사건을 일임합니다.

 정재찬이 몇날 몇일을 검사실에서 살다시피하면서 증거들을 모으고, 드디어 결전의 아침!

 남홍주는 꿈속에서 정재찬이 박준모를 이유범에 의해서 기소하지 못하는 꿈을 꾸지만 티를 내지 않고 정재찬을 검사실까지 바래다줍니다.

 한편 예지몽을 꾼 한우탁은 자신의 꿈을 토대로 박준모의 기소 축하파티를 하기 위해서 남홍주모녀가 운영하는 삼겹살 집을 찾아오고, 남홍주와의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꿈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남홍주와 한우탁의 꿈속의 다른점을 찾아내고, 급히 정재찬에게 전화를 걸어 사무장인 최담동(김원해)에게 박준모를 취조하게 하라고 시키면서 서로의 꿈이 다르며, 다른점 한가지가 박준모를 취조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전화를 받은 정재찬은 사무장에게 취조를 맞기고, 이유범과 결탁한 듯한 사무장의 태도에 분노를 느끼지만, 사무장의 재치있는 대처로 인해서 결국 박준모는 이유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한일을 다 실토하게 되고, 기소가 결정이 됩니다.

 박준모기소의 축하연자리에 나타나지 않는 정재찬을 찾아 다니기 시작하는 남홍주와 그런 남홍주를 찾아다니는 정재찬!

 결국 만나게 된 둘은 분위기가 심쿵모드로 발전을 하지만 한발을 빼는 정재찬으로 인해서 그들이 꾸었던 꿈에서의 키스신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경찰이었던 아버지 납골당을 찾은 정재찬은 남홍주가 자신을 믿는 것이 두려워 꿈에서 보았던 모습을 현실에서는 멈췄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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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신 없이 넘어갈듯 하지만...결국에는 꿈에서라도 키스신을 보여주네요! 설정이 겨울인듯 한데...꽃잎이 날리는 장면은...좀 뭔가 안맞는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영상미는 훌륭하네요!

 예고편을 보니 배수지가 기자일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고, 그로인해서 죽을 위기가 닦쳐오는 듯 한데, 이종석이 위험을 막아주면서 둘의 관계가 더욱 발전되는 듯 보이네요!

 7,8화의 최고의 장면은 아마도 이종석을 기다리는 배수지가 버스정류장에서 이종석에게 기소축하인사말을 전하려고 기다리면서 연습하는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뭔가 귀여운 듯한 모습과 함게 보고 있으니 힘이 난다고나 할까요!

 이상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7,8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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