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주말드라마 블랙 5화 리뷰!

 어느덧 다시 주말이 되어버렸네요!

 항상 블랙포스팅의 시작은 일요일이라...

 월요일이 두려워지지면서 만사가 귀찮아지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그런지...포샵작업도 설렁설렁...

 블랙을 보다가 내용이 조금 이상해서...

 굳이 건영(김태율) 방치형아동폭력의 성향적인 모습을 왜 넣어뒀나 했더니...

 이유가 있긴 있었네요!(이유는 드라마 보시면 알게 됨!)

 자 그럼 블랙 5화 소개를 시작해볼까요~!!(스포일러 100%)

줄거리에 들어가기 앞서 먼저 아역배우들 부터 파악하고 갈께요!

김준 아역 - 이효제

한가람 아역 - 옥예린

건영(초콜렛훔쳐먹는 아이) - 김태율

은혜(감금당한 여자아이) - 장연서

각기 아역배우들이 누군지 알겠죠!

(아역배우는 따로 배우를 쓰지 않을께요!)

그럼 블랙 5화 줄거리를 시작해볼께요!

지하실의 비디오를 통해서 윤수완(이엘)의 실체를 알뻔했지만

그때 찾아와 아이를 구해야 한다는 강하람(고아라)에 의해

수완의 과거는 알지 못한체로 흘러가고,

  "나한테 걸리기만 해봐! 

  똥꾸멍에 바퀴벌레를 100만 마리를 쳐 넣고 

  확 꼬매버릴까보다." 

아이가 생매장당한다면서 걸죽한 입담을 보여주는 하람

(바퀴벌레 100만마리...들어갈까요??)

  "입에 걸레를 물었어 확실해! 

  미개한 인간 같으니..." 

하람을 보면서 몸밖에 있는 그림자가 아닌,

몸안에 있는 그림자를 보면 찾아오라면서

한무강(송승헌)은 대문을 닫고 들어가버립니다.

집안에서 이를 보고 있던 007(조재윤)의 조언을 들은 한무강!

자신이 살린 강하람이 아이를 살리면 블랙이 인간생에 관여한 것이 되어,

큰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강하람을 찾아다닙니다.

한편 건영의 집앞에서 잠복하던 강하람은 건영의 선생을 의심하게 되고,

의심은 오만수(김동준)을 통해서 확신으로 변합니다.

캐비넷에 건영이 실려있다고 생각한 하람!

이를 막기 위해 차에 뛰어들어 위기에 처하지만,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처럼 한무강도 나타나 양손으로 차를 막아 세웁니다.

사건이 해결이 되고, 감금되어 있던 은혜와

그런 은혜를 구하려던 건영 모두 무사함을 확인하고,

강하람은 오만수가 맡긴 일을 하기 위해 무진초등학교를 찾아가게 됩니다.

(사진에 오타가... 멘트가 맞는 말입니다. 생각도 못했는데...올리면서 보네요!)

강하람과 한무강이 어린시절 다녔던 초등학교인 무진초등학교!

무강은 몸이 기억하는 기억이 점점 눈앞에 비춰지게 되고,

강하람은 추억에 잠기며 첫만남을 추억합니다.

죽음을 보는 눈으로 인해서 항상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 강하람!

어느날 괴롭힘을 당하는 하람에게 다가와 헤드셋을 씌워주고

악당(?)과 싸워 자신을 구해주었던 한무강(어릴적 이름은 김준!)

(헤드셋에서 흘러나온 BGM은 안치환의 내가 만일입니다.)

한무강은 하람에게 눈이 이쁘다며 작업멘트를 날려주고,

  "야 이새끼들아! 전봇대를 뽑아다가 눈깔에 확 쳐박아주리!  

  눈깔을 확 숟가락으로 퍼서 먹물을 쪽 빨아줘?" 

라는...괴롭힘 대응용으로 욕을 가르쳐줍니다.

(그랬구나...한무강이 이쁜 강하람의 입을 걸쭉하게 만들었구나...!!)

추억애기를 하면서 서글픈 얼굴이 되어가는 강하람!

그녀의 컴플렉스인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 한무강!

  "내가 보기에 네 눈은 깊고 갈색이고, 다른인간들과 달라! 좀 특별해." 

자신을 바라보며 특별하다고 말하는 무강에게 심쿵하는 하람.

  "특...특별해요? 어...어떤게 특별..." 

기대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하람에게 한무강은 한마디를 내뱉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개눈깔이야!" 

한편 나광견(김원해)이 조사하는 사건으로 인해서

윤진숙의 사망소식을 알게된 송재근은

윤진숙의 마지막모습이 담긴 CCTV를 보면서

CCTV속 남자 손목에 있는 시계를 주시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시계임을 확인하고,

로얄그룹회장의 병실을 찾아간 송재근은 장남인 오만호를 만나게 되고,

광견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 가던 중 오만호에 의해 죽게 됩니다.

이를 알게 된 나광견은 장례식장을 찾아가고,

유품에서 발견한 명함을 토대로 과거의 기억을 더듬기 시작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한무강에게 아이를 살리고 왔다고

한소리 하려던 007은 한무강에게 아이는 예정대로 죽을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

위에서 말한대로 중간에 추억신에서 헤드셋으로 울려퍼지던 BGM은

1995년 3월 발매된 안치환의 4집타이틀곡 '내가 만일'입니다.

블랙5화를 보면서 건영이란 아이의 상황과 내용이 매치가 안된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역시 방치형DV(가정폭력)가 맞네요!

드라마 초반에 아이아버지가 출근할때 통닭사오라는 밝은 소리!

그리고 착해보이는 아빠와 엄마로 인해서 깜빡속을뻔했네요!

꼬질꼬질한 아이의 모습임에도 밝은 가족인듯 해서...

거기다 초콜릿을 훔쳐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도,

치킨사와~하는 밝은 목소리가 나오길래 '뭐지?'하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마지막부분에서 내용이 제대로 비춰지네요.

블랙5화에서는 고아라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보여집니다.

자동차에 매달려서 가는 연기가 빛을 발합니다.

매달려갈때의 표정연기가 정말 리얼하더군요!

거기다 선생의 머리끄댕이를 잡고

  "이런 개 호로 썅썅바같은 새끼야! 당장 트렁크 열어!" 

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리얼했습니다.

블랙5화에서는 20년전 무진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든 것을 보여주네요!

이엘이 연기하는 윤수완의 과거였던 김선영이 미성년자로 매춘을 했던 것과

이일이 수사에 들어갔던 것!

그리고 로얄그룹회장이 미성년자매춘부와 관계를 가지게 되었고,

그 대상이 김선영이며, 당시 비디오로 촬영을 했다는 것!

이를 은폐하기 위해 관련인물들을 죽인듯 하네요!

지금은...그룹의 위상을 위해서 오만호가 관련자들을 죽이고 있는 듯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포스팅작업을 했는데...벌써 3시가 되어가네요...

이만 OCN 주말드라마 블랙 5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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