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주말드라마 블랙 6화 리뷰!

안녕하세요! 주말이 지나가고...월요일이 왔습니다.

(별로 일상에는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왠지 월요일은 싫군요!)

블랙도 이제 중반으로 접어들어서 6화가 방영이 되었습니다.

블랙6화에서는 무진사건은 이미 실체화가 되어버렸고,

444의 파트너를 찾는 일에 관한 것이 주 내용이네요!

음...하지만 왠지 444를 찾는 일과 20년전 사건과 이어질듯하네요!

모든것은 인과를 따라 연결지어 흐른다는 것인가...

그럼 블랙 6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블랙6화에서도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오네요...

20년전 무진사건과 관련이 있는 성전환 캐릭터의 배우를 찾고 싶었지만...

근 2시간이 넘게 찾아보았지만...흔적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일단 새로 등장한 조연들의 배우를 먼저 알아볼께요!

김선영(윤수완의 어릴적 이름) - 송수현

레오(인기 연예인) - 김재영

제수동(자살한 레오매니저) - 박두식

오상민(오만수의 사촌동생) - 최원홍

티파니(술집여종업원겸 오만수친구) - 오초희

자 새로운 인물들의 배역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줄거리를 한번 살펴볼까요!

블랙6화의 시작은 윤수완(이엘)의 과거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미성년자 성매춘에 가담을 하는 김선영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한무강(송승헌)은 어릴적 자신의 꿈을 꾸면서 깨어나고,

한무강이 아닌 444의 영혼이 들어가 있는 육신이기에 꿈을 꾸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444에게 007(조재윤)육신의 뇌에서 기억하는 것들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점점 444의 영혼이 한무강의 육신과

동화가 되면서 인간화가 되어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간화 내가 그딴 미개한 인간처럼 된다고?, 

  참나 수치스러워! 불쾌하기 짝이 없네!" 

인간이 되어간다는 말에 마음이 급해진 한무강!

한무강은 자신의 눈이 되어줄 강하람(고아라)을 찾아갑니다.

  "저 껌딱지가 잘 협조해줘야 빨리끝나! 

  인간화라니 말도 안되지!" 

자신을 보면서 밝게 웃으며 기뻐하는 강하람을 보며

영업용(?)미소와 함께 손까지 흔들어 주는 센스를 보여주는 한무강!

반가움에 급히 가다가 넘어지는 강하람!

슬쩍 몸을 비틀어주는 센스(?)를 발휘해서 강하람을 피한

한무강으로 인해서 강하람은 꽈당신공을 보여주게 되고,

  "칠칠맞게..." 

뻔뻔하게 넘어진 강하람을 쳐다보는 한무강!

  "아...아파라 아파 죽겠네...

넘어진 채로 연약한 여인흉내를 내는 한가람에게

  "안죽어 빨리와!" 

나쁜남자의 전형을 보여주고는 살짝 옷깃을 내밀어줍니다.

(다시 나쁜남자의 트랜드가 돌아오는 것인가요~~!!)

강하람과 함께 제수동의 주변인물들을 감시하는 한무강은

제수동의 엄마에게 찾아왔던 제수동(박두식)을 발견하지만 놓치게 되고,

제수동이 매니저로 일했던 레오(김재영)를 찾아갑니다.

한편 오만수(김동준)는 송재근경찰청장의 죽음으로 인해서

보험사에 손해를 보게 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VVIP파티를 열게 됩니다.

강하람과 티파니(오초희)를 파티에 초대한 오만수!

강하람은 한무강과 함께 파티에 갈 파티복을 사러갑니다.

  "아무래도 내가 좀 귀티나게 생겼으니깐. 

  공주옷이 어울리겠죠?" 

백설공주 옷을 앞에 걸치고 묻는 강하람을 보며

단 한마디를 날려주는 한무강.

  "안 어울려" 

이내 한무강은 한벌의 옷(?)을 골라줍니다.

자신을 찾아와 지하방의 물건들을 가져갔냐고 묻는 한무강에 의해서

범인들이 비디오 테이프를 가져갔다고 판단한 윤수완(이엘)

자신을 잡기 위해 병원까지 찾아온 킬러를 피해서 도망을 치게 되고,

급히 미국으로 출국할 준비를 합니다.

로얄보험 VVIP고객 파티당일날!

슈렉의 피오나공주의 저주받은 복장을 입고 등장한 강하람!

(어쩌면 평생갈 굴욕샷이 될지도 모르는 분장인데...고아라 대단함!)

파티에 입장을 하니 슈렉복장을 하고 있는 오만수를 보게 됩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될려는 찰라에 등장한

한무강은 귀찮음에 투덜대고, 하람은 우선적으로 일을 시작합니다.

파티가 무르익어가고, 미국으로 떠나기전

무강에게 열락한 수완에게 킬러는 전화를 통해서 무강을 인질삼습니다.

(킬러도 머리가 좋아요~무강한테 한번 쥐어터지더니...안싸우고 머리씀!)

오만수는 티파니에게 딸의 생일선물을 사놨으니,

2층에 있는 만수의 방에 가서 가져가라고 말하고,

오만수의 사촌동생 오상민(최원홍)은 대마초의 유혹을 받게 됩니다.

(왠지 티파니와 오상민 사이에 무슨일이 벌어질 듯 한 느낌이~~)

한무강을 보기 위해 파티장에 나타난 윤수완은 작별을 고하고,

킬러를 피해 달아나지만 결국 쫒기게 되고,

한무강은 킬러를 뒤쫒아 몸싸움을 벌이다가 칼을 맞고 강물로 떨어지는데...

.......................................

블랙6화의 포인트는 아마도 고아라의 피오나 분장이겠죠!

여배우가 그것도 주연급의 여배우가 저주받은 피오나 분장이라니...

저주풀린 피오나라면... 괜찮지만...초록의 피오나는...

근데...은근 잘 어울림...매치가 잘된듯 하네요!

그래도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과감히 분장한 고아라에게 박수를~~

블랙6화에서는 전부터 까칠했던 송승헌의 정체성이 완성이 되는듯 합니다.

넘어진 여자에게 안죽어라던가...

다른 공주도 많은데 피오나 공주옷을 골라준다던가...

완전한 나쁜남자로 거듭나네요!

(나쁜남자기만 하면 매력이 없는데...챙겨주는 모습도 보이는듯 하니...)

무진사건의 실체가 이제 거의 다 들어난 상황에서 제수동의 문제가 불거지네요!

왠지 제수동을 잡기위해 추적해 가는 과정에서 20년전 사건의 해결점도 들어날 듯 하네요!

송승헌이 다리에서 떨어져 강물에 빠지고, 이엘이 잡혀가는데...

설마 이엘이 7화나 8화에서 죽는 것은 아니겠죠??

점점 활약이 적어지는 듯해서 정말 이엘이 죽는 것으로 나올까 싶네요!

이만 OCN주말드라마 블랙 6화 리뷰를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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