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양강
출판사 - 로크미디어
내용 - 주인공 디온 스타이너는 3서클로 마탑의 장로를 역임하고 있는 대륙에 영향을 미치는 골렘제작에서는 단연 최고인 마법사로 인생의 황혼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가슴속에 남은 한이 하나 있는데...
자신의 가족의 죽음에 자신이 만든 골렘술식이 일조했다는 것!!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았고 최고가 되어 더이상 미련없는 삶에서 단 한가지 가족이라는 한을 풀기 위해 자신의 친구인 에스펠이 건네준 고대황가의 비법과 에스펠이 만든 체술 그리고 과거로 갈수있는 스크롤을 토대로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대륙에서 유일하게 승계가 되는 준남작인 스타이너 가문!
그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는 영지의 집사가문이다. 어느 귀족도 탐내지 않는 척박한 영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유일하게 승작을 인정한 준남작의 스타이너 가문의 첫째로서 8살로 돌아간 디온은 영지전에서 몰락하는 가족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에스펠에게 받은 고대황가의 비법과 체술로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한편 가문의 역량을 키워가는데!!
양강작가님의 책 답게 마지막까지 읽는 동안 지루함이 없었다.
흥미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지는 디온의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왕국건국기!
총 7권 완결로 스토리가 길어져서 지루해지거나 하지 않는다!
전설이 되는 법이라는 제목처럼 전설이 되는 법은 처음부터 알려주고 시작한다.
영웅이 되기 위해서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거나 그를 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전설이 되기 위해서는 재능과 노력에 더해서 기연이 있어야 한다!
책의 서문에 후대에 기록된 디온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제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교수의 말이 있다.
여기서 궁금한 것 한가지는... 디온에게 노력과 기연은 있다! 하지만... 그는 천재가 아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그 부분이 좀 궁금했다
회귀물이나 판타지물을 좋아하는 솔로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