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tvN방송의 신작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입니다.

그동안 조연으로만 활약을 했던 배우. 박해수의 첫 주연드라마로

응사시리즈를 연출한 신원호PD가 감독을 맡은 작품입니다.

초반 방송을 보니 조금 잔잔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 임팩트있게 나가는 듯 해서 흥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그럼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빠져볼까요~!!

<<등장인물소개>>

먼저 출연진과 배역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박해수(제혁역) - 넥센히어로즈 특급 마무리투수로 스타플레이어.

자신의 여동생을 성폭행하려던 범인과 격투끝에

상해를 입히게되고 과실치사가 적용되어

1년형을 구형받게 됩니다.

집안내력탓에 느릿느릿한 성격이지만

한번 화내면 불같이 화내는 성격.

정경호(준호역) - 고교까지만해도 최고의 투수였지만

교통사고로 인해서 팔을 다치면서

선수생활을 접게 되고 교도관이 된다.

제혁과는 같은 고교야구부출신으로 서로 단짝이다.

자신이 있던 구치소로 제혁이 수감되면서

제혁을 여러방면으로 챙겨주고 위해준다.

정수정(지호역) - 답답한것을 싫어하고,

급한 성격의 열혈적인 한의대생.

제혁과 준호의 고교야구감독의 딸이다.

사고로 인하여 아버지가 죽게되고

자신을 챙겨준 키다리아저씨같던 제혁과

결국에는 사귀게 되지만 답답한 성격으로 인해서 헤어지게된다.

임화영(제희역) - 제혁의 여동생으로

대형 한식집 요리사이다.

자신이 성폭행을 당할뻔한 일로 인해서

자신의 오빠가 감옥에 수감되자 죄책감에 휩싸인다.

집안 내력인듯 느릿하고 답답해보이지만

할말이 있으면 꼭하는 성격이다.

김경남(준돌역) - 준호의 동생이지만...

제혁을 거의 신모시듯 하는 열혈팬이다.

사회부기자이자 '고척총잡이'라는 ID의 제혁의 극성팬.

은둔형캐릭으로 제혁일이라면 무조건나서고 본다.

수감자들의 경우에는...

구치소에서 감옥으로 이감되는 과정등이 있어서

등장인물이 자주 바뀌는 듯하네요!

(그러니 따로 소개할 필요는 없겠죠!)

<<줄거리>>

고교야구시절까지 빛을 보지 못했던 제혁(박해수).

제혁과는 다르게 일찍 빛을 내던 준호(정경호).

고교를 졸업하고 준호가 스카웃되면서 서울로 상경하게 되고,

상경하던날 교통사고로 인해서 아버지같이 챙겨주던

감독은 죽게 되고, 살아남은 두사람은 팔을 다치게 된다.

11년후 특급마무리투수로 스타플레이어가 된 제혁.

미국 메이저리그티켓까지 따놓은 그에게

날벼락같은 일이 일어나게 된다.

독립한 여동생 제희(임화영)가 걱정되어 찾아간날

제희가 성폭행을 당할뻔하고,

성폭행범미수범을 쫒아가 격투를 벌이게 된다.

자신의 목을 조르는 범인.

죽을것 같은 상황에서 손에 집히는 것으로 내려쳤을뿐인데...

하필 트로피로 머리를 강타하는 바람에

범인은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상태에 빠지고,

1심의 정당방위라는 결정을 뒤집고

2심에서는 과실치사로 징역1년형을 구형받게 된다.

항소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구치소에 이감되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수감자들과의 생활.

그리고 다시 만나게된 친구 준호.

과연 제혁은 수감생활을 잘 견디면서 승소할 수 있을것인가~~

처음에는 스릴러물인가? 하는 생각으로 봤었는데...

그냥 일상을 그리는 드라마들처럼

감옥에 수감된 수감자들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금방 풀려나게 될 줄 알았던 주인공이

계속적으로 일이 꼬이면서 결국 감옥까지 가게되어

그곳에서 적응하고 생활하는 이야기인듯 하네요!

주역을 맡은 박해수는

<푸른 바다의 전설>,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연으로 열연했던 배우인데...

두 작품을 모두 보긴했지만...

배역들이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솔직히 이런 배우가 있었나? 했는데,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제혁역과

얼굴 이미지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도 이미 스타가 되어서 이슈를 끄는 배우들보다는

작품성에 자신감이 있기에 조연배우였던

연기파배우를 캐스팅한게 아닌가 싶네요!

2화까지 봤었는데,

잔잔하면서도 무언가 있는 듯해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감동이 오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까지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신작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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