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오늘 소개해드릴 신작 드라마는 <저글러스>입니다.

<마녀의 법정>후속으로 방영되는 드라마로~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네요!

직장생존을 표방하는 직장로맨스물이라고 합니다.

직장생활의 힘겨움에 더해서 로맨스가 이어지겠죠.

메이킹필름과 티져들만 봐서는 정말 재밌어보이는데...

오랜만에 안방드라마로 복귀한 강혜정도 열연을 펼친다네요.

더욱이 최다니엘의 군 제대 후 복귀작인만큼 기대가 되네요.

그럼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의 소개를 시작해볼께요!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연출 : 김정현  극본 : 조용

방송 : 월,화 22시 방영

<<등장인물>>

백진희(좌윤이)

비서학을 전공한 YB그룹의 입사 5년차

비서사모임인 '저글러스' 4인방의 리더격.

헌신과 순종 그리고 서포터정신이 투철한

비서가 천직인 여주인공.

남일에 관여하길 좋아하는 오지라퍼로

상사의 불륜스캔들에 휘말려

누명을 쓰고 쫒겨나게 된다.

구사일생으로 YB애드의 영상사업부로 발령.

그곳에서 남치원의 비서로 일을 하게 되면서

자꾸 신경쓰이는 그에게 빠져들게 된다.

최다니엘(남치원)

YB계열 종편채널의 최연소 보도국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YB애드 부사장의 추천으로

YB영상사업부의 수장으로 있다.

전형적인 차도남적인 남자로

타인의 관심과 서로간의 관계를

거부하는 철벽솔로형 인간.

무표정에 지적이며 남에겐 무관심,

친절도 배려도 없고 말수도 없는

그래서 여성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냉미남.

과거의 아픔으로 철벽을 치고 사는 그에게

어느날 좌윤이라는 비서가 철썩 붙어버렸다.

강혜정(왕정애역)

YB스포츠 사업부 황보율이사의 비서

15년차 전업주부 겸 신입 저글러이다.

국보급 호구라고 불릴정도로 착하고 순진하며

더욱이 맹하기까지 하다.

그녀의 유일한 장점은...절대동안.

남편이 실종되면서 사채빛을 떠안게 되고,

다시 직업전선으로 뛰어들게 된다.

서른일곱의 나이이지만...

절대동안으로 스물아홉의 싱글녀 왕미애로 변신!

비서계의 지옥이라고 불리는

YB스포츠사업부 황보율이사의 89번째비서가 된다.

이원근(황보율이사역)

YB 스포츠 사업부 이사이자

금수저물고 태어난 막나니 왕자.

왕정애의 보스이자

YB그룹 창업주의 막내손자.

그리고...YB증권 사장의 왠수같은 외아들.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벌3세의 막나니 캐릭터.

1년안에 비서 100명 쫒아내기라는

엉뚱한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직장생활의 유일낙(樂)으로 생활하던중.

그에게 왕정애라는 희귀한 비서가 오게 된다.

<<줄거리>>

천직이 비서인 좌윤이(백진희).

비서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인 YB에서 여비서로 일하면서

부드럽게. 자유롭게. 유연하게. 친절하게.

[부.자.유.친]의 정신으로 5년간 비서로서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라고 인정을 받게 된다.

하지만 승승장구할것 같았던 그녀의 인생에 내린 한줄기 벼락.

그저 헌신하고 충성했을뿐인 그녀에게

자신의 상사와의 불륜 스캔들의 상대로 지목되는

억울한 상황이 벌어지고.

그녀는 그대로 쫒겨날 상황에 처하게 된다.

구사일생으로 YB애드의 영상사업부로 발령받게 되는 그녀.

좌윤이는 그곳에서 자신의 새로운 직장상사로

냉미남이라 불리는 철벽남 남치원(최다니엘)을 만나게 되는데...

한편 YB그룹의 손자이자 YB스포츠사업부의 이사인 황보율(이원근).

집안의 골치덩어리인 율은 비서 100명 쫒아내기라는

황당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갑자기 실종된 남편, 그리고 알게된 사채빛.

사채빛을 해결하기 위해 취업난에 뛰어든 왕정애(강혜정).

정애는 미애라는 이름으로 YB에 비서로 취직을 하게 되고,

황보율의 89번째 비서로 들어가게 된다.

비서 쫒아내기로 인해서 왕정애를 괴롭히던 황보율은

조금씩 왕정애에게 길들여지기 시작하고,

그녀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하는데...

두 남녀의 오피스로맨틱코미디 저글러스!

<<저글러스 티저>>

처음에는...김과장 같은 작품일거라 생각했는데...

완전 다른 내용인듯 하네요!

기업의 중추들과 여비서들의 이야기인듯 합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최다니엘의 첫 복귀작이라고하네요.

근데...강혜정이 연기하는 왕정애의 캐릭터와

최다니엘을 보니... 왠지 <동안미녀>가 생각이 나네요.

연출을 맡은 김정현PD는 드라마<스파이>의 연출감독입니다.

그외에 드라마스페셜등의 연출을 맡긴 했는데...

스파이가 크게 재미가 있던 작품은 아니어서...

살짝 걱정이 되긴 하네요!

예전에는 드라마를 보면

남자주인공의 직책은 대부분이 실장이나 팀장이었습니다.

상무나 전무 이사의 직함은 당시에는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이라는 생각이 각인되었기때문이죠.

하지만 인식이 많이 변화가 된듯 하네요.

요즘에는 상무나 이사의 직함을 가진 주인공들이 많이 등장하네요.

능력이 있으면 젊어도 할 수 있다는 긍정을 은연중에 내포해주는듯~

마녀의 법정후속으로 방영되는 드라마 저글러스

월화드라마의 왕좌를 차지했던 <마녀의 법정>의

시청률을 잘 이어받았으면 좋겠네요!

이상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의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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