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3화 리뷰!

점점 스위트한 김래원에게 빠져들게 만드는 드라마

흑기사 3화 리뷰입니다.

위트있는 말에 김래원의 중저음 보이스가 합쳐지니...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는 듯 하네요!

김래원이 한마디 할때마다 눈 똥그래지는 신세경도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듯 합니다.

그럼 수목드라마 흑기사 3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사고뭉치 이모에 의해 쫄닥망하게 생겼지만...

전화위복이라고 2배의 가격으로

처치곤란한 한옥집을 사준 고마운 사람.

거기에 이사전까지 거주지까지 마련해주는 센스!

새로운 거주지로 이사한 정해라(신세경)

그 곳에서 문수호(김래원)을 만나게 되고,

놀라움과 함께 자신의 처지에 대한

창피한 마음이 들어

그 집에서 나가려고 합니다.

  "안나올줄 알았으면서 왜 기다렸어요?" 

슬로베니아에서 왜 나오지 않았냐는

수호의 말에 왜 기다렸는지 궁금해진 해라.

  "왜 그랬을 것 같아요?" 

  "내일 아침까지 숙제." 

스위트한 웃음과 함께 숙제를 남기는 수호.

집을 나왔지만 갈곳이 없는 해라는

묵득 샤론양장점이 떠오르고,

늦은밤 잠을 청하기 위해 찾은 샤론양복점.

밤늦게 디자인에 열중하는 샤론(서지혜).

둘은 의기투합(?) 하듯

더덕주를...마시게 된다.

(100년 된 더덕주의 맛은...어떨까요??)

왜 잘해주냐는 말에 전생의 빛이라고 일축하는 샤론.

해라의 사랑하는 사람을

이번생에서는 자신이 뺏겠다는 샤론의 말을

해라는 농담식으로 받아들이면서

그러라고 말합니다.

(웃으갯소리하다가...신세망치는 사람이 많죠!)

이때 세미누드(?)사진을 보내는 최지훈(김현준)

어이없어 하는 해라와 이에 관심을 가지는 샤론.

  "그 남자는 당신 옷값." 

남자의 사진을 손으로 스캔(?)한 샤론은

디자인이 떠올랐다며 자리를 떠나며,

새로운 원피스의 옷값으로 최지훈을 지목합니다.

다음날

약속대로 점심을 함께 한 두사람.

  "강아지 대개 좋아하시나 봐요!" 

강아지를 보며 눈을 못때는 수호를 보며

해라는 궁금함을 묻고,

  "나는 당신을 좋아하는데!" 

또 다시 훅 들어오는 수호의

돌직구 멘트에 당황하는 해라.

우연히 수호를 보게된 샤론은

다시금 전생의 그를 만남과 동시에

욕심을 내기 시작하고,

그런 샤론을 장백희(장미희)

99살로 500년을 살아봐야 정신차린다며

그녀에게 위협을 줍니다.

  "나는 또 상처 받기 싫거든요! 

  모멸감도 느끼기 싫구요!" 

자신에게 마구 호감을 표시하는 수호에 의해서

다시 상처받을 것이 두려워진 해라는

저녁에 술김을 이용하여 자신의 마음을 애기하고,

  "어떤 놈이야." 

그녀의 주사가 귀여운 수호는

그녀를 지긋하게 바라봅니다.

휴일의 하루.

해라는 함께 놀자는 수호에 의해서

샤론과의 약속을 생각해 내게 되고,

함께 가자는 수호에 의해서

샤론양장점에 함께 가게 되는데...

돌직구를 날려주는 김래원과

이에 당황하는 모습을 매번 보여주는 신세경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정말 설레게 다가오네요!

그나저나...샤론(서지혜)이 다른 사람

함부로 대려오지 말라고 했는데...

또 우리의 정해라(신세경)

수호(김래원)를 데리고 가네요...

정해라의 캐릭터 성향이...

좀 어벙하고 주변일이나 상황에

크게 신경을 안쓰는 타입인듯 합니다.

흑기사 1화와 2화에서는 슬로베니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맛이 있었다면

3화부터는 로코물의 톡톡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드라마에 점점 더 빠져드는 듯 합니다.

김래원의 대사 역시 불현듯 들어오는 돌직구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고 할까요!

거기에 역시 단발머리의 신세경은 귀여움!

흑기사에서 나오는 코트들이...

상당히 이쁘고 멋있네요!

특히 신세경이 이번회에 입고 나온 코트는...

코트인듯하면서 캐주얼정장마이에

치마를 입는 듯한 느낌까지 있어서

옷이 정말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3화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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