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4화 리뷰!
흑기사 4화는 딱히...별 내용은 아닌듯 합니다.
그냥 등장인물들의 전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과거의 회상들로 나열 된 느낌이네요!
그래도 역시 김래원~!!
시청률이 쭉쭉 상승해서 9%대를 돌파했네요!
조만간 시청률 10%돌파는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그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4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문수호(김래원)와 함께
샤론양장점을 찾은 정해라(신세경).
운명의 만남이 있을 뻔 했지만...
샤론(서지혜)의 깊은 잠으로 인해서
결국 수호와 샤론은 만나지 못하고 끝이 납니다.
꿈을 통해서 전생의 일을 떠올리는 샤론.
아가씨의 화려함을 꿈꾸던 노비.
노비의 명석함이 거슬렸던 아가씨.
그리고 운명의 장난처럼 손질하던
아가씨의 옷을 몰래 입고 산책을 했던 날...
노비와 정혼자를 착각하게 된 도령.
파국으로 치닫는 전생의 악연들이 떠오르고,
점점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기 시작한 샤론.
한편 수호의 직진밖에 모르는 듯한
다가섬에 자신의 처지가 신경쓰이는 해라는
수호에게 선을 긋기 시작하지만,
자신의 선을 긋는 태도를 농담처럼 웃으면서
점점 다가서는 수호에게 점점 이끌리기 시작합니다.
도시 개발계획으로 땅을 매입하면서
다시 만나게된 녹즙아줌마 장백희(장미희).
수호는 어릴적 치욕스러운 배신으로
삶을 포기하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희망을 주었던
장백희를 다시 만나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지나가는 수호를 잠시 본것으로 인해서
점점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자신의 힘에 대한 통제가 어려워지는 샤론.
그녀는 장백희의 집에 상담차 찾아가지만
수호와 함께 있던 백희는 집에 없는 척합니다.
수호의 등장으로 인해서
백희는 수호와 해라를 이어주고자
샤론의 눈을 돌리기 위해
샤론에게 중국에 가서 기분을 풀고 오자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수호는
홀로 샤론양장점을 찾게 되고,
기어이 만나게된 샤론과 수호.
샤론은 수호의 목소리만으로도
전생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수호는 샤론의 마음도 모르고
해라의 옷을 주문하고 갑니다.
수호의 초대로 집에 오게된
김영미(신소율)와 박곤(박성훈).
적대시하는 박곤의 질문에
수호는 과거의 일을 말하고,
자신이 해라와 어릴적 함께 살던
수호라는 사실을 밝히게 되는데...
뭐 키스신도 있고...
김래원과 신세경의 대사에 위트도 있지만.
전생과 과거의 회상이
너무 많이 들어가다보니...
어째 흑기사 4화를 보면서
뒤죽박죽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서지혜가... 너무 안스럽다는 생각역시...
어떻게 보면... 사랑했던 남편을
뺏긴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손속이 잔인해서 악역으로 보이지만,
달리보면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김래원이 신세경 옷 마춰달라고 하는 장면에서...
그를 바라보는 눈동자에 담긴 그리움이란...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연기도 참 잘한다는 느낌이랄까요!
뻐팅기던 신세경이...
키스한방에 눈을 감네요!
역시 스킨십의 위대함이란...
이상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4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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