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현대판타지소설 나는 헌터다 - 화운 저

안녕하세요.

책을 소개해주는 블로그 희향블로그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한여름에...무려~~2주간이나 이사를...)

한동안 블로그를 쉬게 되었네요.

더불어 책도 그다지 많이 읽지를 못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피서가도

사람에 치이고~~ 교통체증에 치이고~~

차라리 시원한 에어컨바람의 청량함을 느끼면서

독서를 해보는 것도 어떨까 싶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소설은 바로 화운작가님의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나는 헌타다'입니다.

나름 재미를 느끼면서 읽었던 현판입니다.

그럼 나는 헌터다의 소개를 시작해볼께요!

 

책 소개

 

제목 : 나는 헌터다

저자 : 화운

장르 : 현대판타지(레이드물)

출판사 : 마야&마루

출판권수 : 출간중

출판일 : 2017.06.22(1권출간) ~ 연재중

개인평점 :   7  (10점만점 기준)

 

줄거리 요약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것이 없었던 남자 '이시우'

일류대학을 졸업하고, 건실한 중견기업에 입사하여

성실한 사회생활을 해나가고 있지만...

게이트가 열리면서 헌터들의 세상이 와버린 지구에서

이시우는 더이상 엄친아가 아니었다.

 

이시우에게 항상 열등감을 느꼈던 장동필

하지만 당시의 이시우는 신경도 쓰지 않을 정도로

수준차이가 나는 상대였지만,

헌터로 각성한 장동필은 이시우에게 갑의 형태로 등장하고

이시우에게 갑질의 형태를 제대로 보여준다.

항상 헌터가 되기를 소망했던 이시우의 앞에

게이트에서 탈출한 환타우르아가 나타나고,

자신의 목덜미에 환타우르아의 이빨이 드리워지는 순간!

상상이라 생각하며 만연필로 환타우르아의 눈을 찌르게 되고,

괴수의 피를 뒤집어쓰게 되면서 헌터로 각성하게 되는데...

E급 헌터 판정을 받지만 세계에 몇 존재 하지 않는

성장형헌터로 각성한 이시우.

거기에 더해서 모든 클래스의 스킬을 다 배울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판정이 나면서

세계 최초로 더블 타이틀 헌터로 각성을 하게 된다.

 

하지만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자신을 숨겨야 하는 상황에서

이시우는 포비아라는 괴물 공포증을 연기하기 시작하는데...

 

책을 읽은 후 개인적인 생각

 

책을 읽으면서 중반까지는

책에 스며들듯이 몰입하며 봤던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현실에 비춰진 패러디적인 상황이나 작명등에

상당히 웃었던 듯 싶네요.

 

환타우르아가 인간으로 폴리모프하는데...

이시우가 이름을 도민준으로 지어줍니다.

별에서 온 그대~~즉 외계인의 이름이죠 ㅎㅎ

 

이렇듯 중간중간 코믹요소가 가미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욱이 후반으로 갈 수록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면서

울컥하는 부분들이 꽤 있더군요.

 

글의 구성역시 탄탄한 짜임세로 물 흐르듯

흘러가고 읽으면서 '왜?' 라는 의문이 들지 않는

정말 간만에 보게 되는 짜임세 좋은 작품이 아니었나 싶네요.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주변인물들에 비해서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이라는...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활약이 너무 없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그리고 구성이 탄탄하다보니...

반전부분들도 너무 쉽게 파악이 되더군요.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는 '나는 헌터다'라는 소설은

쉬는 날에 읽기에 정말 매력적인 소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휴가철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재미있는 판타지소설을 읽으면서 시원하게 보내시기바랍니다.

여기까지 화운작가님의 현대판타지소설 '나는 헌타다'의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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