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소설 마교 이인자에서 역대급 헌터가 되다. - 주옥 저.

안녕하세요. 희향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소설은 주옥작가의 현대판타지소설입니다.

바로 '마교 이인자에서 역대급 헌터가 되다.'

어째 소설책들이 점점 제목이 길어지는 듯 하네요!

그만큼 많은 종류의 판타지와 무협소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말이겠죠!

마교 이인자에서 역대급 헌터가 되다.는 퓨전판타지로 장르를 표방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퓨전판타지보다는 현대판타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럼 주옥작가의 현대판타지소설 '마교 이인자에서 역대급 헌터가 되다'의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책 소개

 

 

제목 : 마교 이인자에서 역대급 헌터가 되다

저자 : 주옥

장르 : 현대판타지, 퓨전판타지, 먼치킨물, 차원이동물,레이드물

출판사 : 영상노트

출판권수 : 연재중

출판일 : 2018.06.15 1권출간 ~ 연재중

개인평점 :   6  (10점만점 기준)

 

줄거리 요약

 

 차원소환으로 인해서 지구에서 중원으로 소환된 조준우

시련을 겪어 정파의 후기지수로 발돋움하지만,

천마의 눈에 들어(?) 반 강제적으로 마교의 책사가 된다.

 

마교의 영원한 2인자로서

마뇌라는 별호까지 얻으며 책사로 살아온세월.

 

무림과 혈난을 일으킨 마교에 쳐들어온 정파무림.

그런데...우화등선하겠다며 사라져버린 천마!

결국 정파에 둘러쌓여 최후의 일전을 벌이게 된다.

 

상고의 술법으로 차원이동술식을 완성중이었던 조준우.

적의 칼날이 닫기전 간신히 차원이동에 성공한 조준우는

30년만에 고향인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

 

"뭐가 이렇게 많이 바뀐 거야!?"

30년만의 지구는 게이트와 어비스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었고,

자신의 가족들의 죽음과 의식불명으로 어비스침식을 겪는 여동생!

 

여동생을 치료하기 위해 조준우는 헌터의 길을 걷게 되고,

헌터각성의 순간 수천가지의 무공이 스킬로 적립,

역대급 헌터의 탄생을 예고하게 된다.

 

기존의 무공에 더해서 스킬과 아이템까지 무장하게된 조준우.

거칠게 없었던 그의 행보에 어비스의 초월자라는 존재들이 등장하면서

자신이 더욱 성장해야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결정적으로 우화등선했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주적 천마!

그 천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책을 읽은 후 개인적인 생각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6점을 부여한 이유는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소설들의 문제점인...구성의 허술함때문입니다.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소설이지만,

'마교 이인자에서 역대급 헌터가 되다'는 사건들간의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을 많이 받았던 작품입니다.

뭔가 이렇게 이어지니 그냥 봐라! 하는 듯한

 느낌의 주먹구구식 구성이라고 할까요?

 

게이트 파괴와 헌터계의 장악이 주 내용일듯 하다가

느닷없이 어비스의 존재들의 출현으로 차원침략을 단행하고,

게이트가 등장하고 바로 처치를 하지 않으면

큰일날듯 초반에는 설명이 되어있다가

뒤로갈수록 느긋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인 개연성에서도 허점이 많이 보여지니...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알거라생각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물론 주인공이 먼치킨이라는 부분에서

이인자로서의 처절함이 대부분 반감되어 버리는 느낌이 들지만,

필력이 좋아서인지 지루한 느낌은 들지 않았던 판타지소설입니다.

 

'마교 이인자에서 역대급 헌터가 되다'는

먼치킨물이나 레이드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한 소설이라 생각되네요.

 

이상 주옥작가의 현대판타지소설 '마교 이인자에서 역대급헌터가 되다'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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