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 드라마 맨투맨 3화와 4화 리뷰~

 

 2화에서 긴장감넘치게 끝을 맺어서인지 한주가 정말 기다려졌었습니다.^^

 채정안은 정말 이쁘게 나오는군요 ^^

1/2화에서 인물관계도를 나타내어줬다면 3/4화에서는 인물들의 과거와 그들의 상처를 들어내주는 회차가 아니었나 싶네요

모승재(연정훈)이 아마도 여운광(박성웅)을 7년전에 해칠려고 했고, 주변인물들을 지키기 위해 송미은(채정안)이 국정원과 손을 잡고 모승재와 결혼을 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차도하(김민정)의 아버지는 Y가 키우던 부하가 아니었나 하는 부분이 3화에서 드러나고 4화에서는 확실시 되게 됩니다.

 

서로 얽히고 섥힌 관계를 이어 나가는 맨투맨!!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스포일 부분이 될수 있습니다.^^ 내용을 알기 싫으신 분들은 사진만 보고 슝하고 가셔도 되요^^)

 

 

 2화의 끝인 자동차 사고 장면은 무사히 끝긴 도로 끝에서 멈춰섬으로서 여운광(박성웅)은 다행이 기절만 하고 큰 부상은 당하지 않게됩니다. 김설우(박해진)을 쫒아내려던 차도하(김민정)는 이번일로 인해서 김설우를 다시보게 되고 여운광역시 김설우를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브라더라면서 살갑게 대해줍니다.

 

 두번째사고로 모든것을 포기하려는 여운광으로 인해 러시아행이 중지가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설우는 송미은(채정안)이 여운광의 소속사 대주주인것을 폭로함으로서 여운광을 다시 불타오르게 만듭니다. 결국 러시아로 가서 첫번째 조각상을 얻게 되는 김설우!!

 

 임무를 마치고 자신의 신분을 없애기 위해 자동차폭발로 죽으려하지만 한국에서 폭발사고 나면 매스컴과 경찰에서 날리나죠^^

그래서 자동차사고를 생각하지만 이 역시 보험사쪽에서 문제를 삼을 것을 우려하여 이동현(정만식)의 충고대로 사표를 내고 떠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진행을 합니다.

 

 사표를 내고 자신을 찾아온 차도하를 매몰차게 몰아붙이고 떠날려는 순간 이동현에게 온 전화로 인해 다시 신분을 유지해야되는 상황이 오는데~~

 

 

 3화와 4화에서는 김민정과 박해진의 서로에 대한 애정도가 상향선을 타게 되면서 점차 러브라인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임무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K(박해진)이지만 김민정의 사진에 눈에 검은테이프를 붙이는 장면에서 이미 사랑은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4화 엔딩을 보니 5화가 기대가 됩니다.^^

과연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여운광과 송미은의 결말도 점점 궁금해지네요^^

이상 맨투맨 3화 4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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