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작업의 마지막! 방문까지 방풍작업을 하다!

새로이 이사를 하게 되면서 할일이 정말 많네요!

새집에서 맞이하는 첫 겨울이라서 그럴까요!

집을 구매하기전에는 미쳐 알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 둘 들어나고 있습니다.

여름에 집을 구매해서 그런지...

겨울이 되면서 이곳 저곳에서 바람이 슉슉새어들어오네요!

주택이라 그런지...창문도 워낙많고 외부와 연결된 문도 많아서...

더욱 외풍이 심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1차적으로 외창에 뾱뾱이로 방풍작업을 했으며,

2차적으로 아예 창문 자체를 비닐과 폴대로 막음질을 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외풍이 있더군요!

오늘은 간만에 다이소와 이마트를 방문해서,

스폰지형 문풍지와 뾱뾱이 그리고 털신까지 사왔습니다.

스폰지형 문풍지와 밴드형 문풍지!

그리고 이마트에서 구입한 뾰뾱이까지!

총 구입비용은 1만원 되겠습니다.

물론... 사용한 것은 스폰지형 문풍지가 다네요!

4M X2짜리가 2천원이라...

문틈을 막는데는 스폰지형 문풍지 하나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문 안쪽의 접히는 부분을 스폰지형으로 막음질하고,

방문내에는 밴드형 문풍막이로 바람구멍을 아예 막아버렸습니다.

 

환기는... 하루에 1시간은 꼭 시켜줘야겠더군요!

바람이 일절 안통하게 되었네요!

환기 시킬때는...외부로 통하는 문들을 모두 열어서 해야됩니다.

창문은 모두 비닐로 막음질이 되어있어서... 이점은 좀 불편하네요!

 

전에 창문의 외풍을 잡았을때만 해도 방내부의 온도가 많이 상승한듯 했는데!

외부로 통하는 문들을 다 막아버리니!

확실히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집안에서

외투를 걸치고 있지 않아도 그리 춥지가 않더군요!

 

뾱뾱이는 유리로 된 현관문에~~물을 뿌리고 도배를~~

마지막으로~ 다이소에서 3천원을 주고 산 털신!

집안에서 신고 있기 편한 털신입니다.

바닥에 고무가 몇개 밖혀 있어서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더군요!

싸지만 신고 있으면 발이 따뜻해진다는~~

이렇게 저는 올해 겨울 준비를 드디어 다 끝냈습니다!!

 

다들 겨울 외풍 잘 잡으시고, 따뜻한 겨울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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