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5화 리뷰

 

 5화와 6화를 함께 리뷰를 할려고 했지만...사진이 너무 많은 관계로 5화와 6화를 따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성훈과 송지은의 오해로 인한 밀당은 5화에서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집니다.

 

 서로를 좋아하지만 서로 혼자만의 짝사랑이라는 생각과 오해들로 인해서 시작된 차진욱과 이유미의 밀당이 이유미에게 슬며시 들이대기 시작하는 차진욱에 의해서 조금씩 변화를 보이고 있는 회차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드라마의 시작부터 서로 오해를 하기 시작하는데... 왜 말을 끝까지 하지않고 끝까지 듣지 않는지 ㅡㅡ;;

한국말은 아다르고 어다른데...보석함의 내용을 보았냐는 차진욱의 질문에 이유미(송지은)는 자신이 고장낸 보석함에 다이아목걸이가 있다고 착각을 하고 말을 합니다. "대충싸이즈나오던데...", "클수록 좋은거~"라는 애매한 말로 대답을 합니다.(못봤으면 못봤다고 말을해라!!)

 

 차진욱(성훈)은 보석함에 들어있는 뽕을 봤다고 생각을 하고 역정을 내려는 찰라 이유미의 친구 정현태(김재영)가 끼어들고 흔히 드라마에서 나오는 질나쁜 전남친의 폭설에서 부들부들떨고만 있는 여주인공을 이여자 내여잡니다라는 식으로 구출해주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주인공이 누구냐~~!!)

 

 이유미에게 남친이 있다고 착각을 하게된 차진욱은 그녀와 정현태의 만남을 방해하기 퇴근을 시켜주지 않는 지옥의 특근이라는 강수(?)를 둡니다.

 

 

 도시락을 3개나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의 약속을 방해하지 못한 차진욱은 결국 라면까지 시켜주시는데~~ 불평하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라면을 끌여주는 이유미~

 

 그녀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스킨십을 시도하지만 이유미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 위해 딸꾹질을 하는 이유는 불편하기때문이라고 말하고는 가버립니다.

 

 이에 빡친 우리 초딩같은 차진욱!! 그녀를 좀더 심도 있게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끝은 직접보시길~~

 

 

 드라마를 보면서 왠지 너무 아쉽게 금방 끝난다하고 생각을 했더니... 40분정도 분량이더군요... 에필로그를 합쳐도 48분정도밖에 안됩니다.

 

 아! 그리고 에필로그는 꼭 보세요! 저도 5화를 보면서 에필로그가 있는 줄 알았네요... 예고를 안보는 습관이 있어서 드라마가 끝나면 바로 끄는 스타일이라 몰랐는데...에필로그가 있더군요! 방송에 안보였던 내용도 있고 방송에 나왔던 내용이지만 다른 각도로 촬영된 부분도 있습니다.

 

 '뽕데렐라'라는 밑의 자막에서 뻥터짐 ㅋㅋ 생각해보니 그녀가 남기고 간것은 한짝의 신이 아니라 한짝의 뽕이었네요 ㅎㅎ

 

이상 애타는 로맨스 5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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