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월, 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7화 리뷰

 

 기다리던 한주가 지나고 애타는 로맨스 7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서로 밀당만 하던 두 사람이 이제 서로의 오해를 풀고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보여주면서 가까워지고 있는 분위기를 7화에서도 역시 타고 가네요!

 

 6화 마지막부분에서 도시락싸는것 그만 하라고 하고 끝을 맺어서 설마 다시 삐그덕(?), 에이 아니겠지~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전회차보다 더 가까워지는 차진욱(성훈)이유미(송지은)을 볼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을 앞에두고 자연스레 백허그 스킬을 날려주시는 성훈이 이번 7화의 스킨쉽에서도 한 수 가르침(?)을 하사 하시면서 할듯 말듯 하는 장면들로 송지은, 아니 이유미 캐릭이 맞겠죠! 이유미의 기대치와 함께 애간장을 녹입니다.

 

 항상 아빠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7화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이유미(송지은)에게 더이상 자신의 도시락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면서도 저녁식사를 청하는 차진욱(성훈)은 이유미에게 퇴짜를 맞게 되면서 힘들게 예약한 식당을 취소하게 되고, 식당을 예약하고 다시 취소하게 된 장비서(박신운)의 의미심장한(?) 물음에 식사를 하는 것은 비지니스라고 대답을 한다. 지나가다 우연히 장비서와 차진욱의 이야기를 듣게 된 이유미! 비지니스관계를 빨리 청산하기 위해 거절했던 저녁을 다시 먹자고 하고, 차진욱은 그런 이유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차진욱의 집에 오게된 이유미는 설레임을 느끼게 되고 차진욱은 그런 이유미에게 요섹남으로서의 멋짐을 뽐내는 준다. 이에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있는 이유미에게 촛불을 킬테니 불좀 꺼달라고 하고, 전원스위치를 못찾는 그녀에게 다가가는 차진욱! 자신에게 키스할 거라 생각한 이유미는 눈을 감게 되지만, 스킨쉽의 밀당고수(?) 차진욱은 조명을 끄고 그냥 스윽~가서 자신의 할일을 한다.

 

 

 안도감과 함께 아쉬움이 밀려오는 이유미에게 차진욱은 접시를 양손에 올려주고 바로 입맞춤을 해주신다. (따라하지 마세요! 까딱하다가는 접시 다 깨지고 다리에 파편박힙니다.)

 

 그렇게 달달한 설레임을 안고 저녁을 먹을려는 찰라! 기습방문을 해주시는 우리의 회장님에 의해 숨기위해 2층으로 도피한 이유미는 드디어 차진욱이 3년간 간직해온 자신의 뽕(?)을 발견하게 되고 회장님이 가시자 마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아쉬움이 남았던 하루가 지나고 우리의 머리 좋은 차진욱은 일과 사랑 두마리를 잡을 계획을 치밀하게 짜고, 외국 바이어와의 미팅에 그녀와 동행하여 데이트(?)겸 일하기 위해, 자신들의 추억이 되었던 강원도로 가게 되는데...

 

 

 역시 애타는 로맨스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화면들이 정말 이쁘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배경이 아니라 주인공들의 모습이 이쁘다고 할까요? 1화부터 7화까지 로코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고 느껴지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점 자신의 마음을 과감없이 표출하기 시작한 성훈과 이를 설레듯이 받아들이는 송지은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8화는 대선과 관련해서 결방결정이 되었습니다. 8화는 다음주 월요일날 방영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음...대선을 중계하는 것이 아닌 영화를 방영한다고 하는데...OCN드라마중 터널도 주말에 결방을 하면서 흐름이 끊기고(시간을 회귀하는 가장 중요한 장면이었기때문에 더 흐름이 끊겼던듯 하네요) 보기 안좋았는데...아마 대선 중계의 영향으로 시청률이 더 안나올 것이라는 판단에 의해서 나온 결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애타는 로맨스 8화는 결방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8화부터 방영이 됩니다.

 

 이상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7화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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