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드레스의 노출은 어디까지인가...서가대 한초임 파격적인 시스루드레스!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레드카펫 MC를 맡은 가수 한초임!

그녀의 파격적인 의상으로 인하여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

도데체 얼마나 파격적인 의상이기에 이슈가 되는 것일가요?

 

궁금증에 더해서 한초임에 대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포탈에 아직 프로필이 올라오지 않은 인지도가 높은 가수는 아닌듯 보였지만...

그녀의 드레스 사진은 충격을 주기에 충분한 듯 보였습니다.

전신이 시스루로 이루어진 망사드레스!

다른 연예인들보다 더 튀어야 사는 것이 시상식이기에...

점점 시상식 드레스의 노출수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질적으로 한초임의 시스루 드레스는 옷을 입고 있다기 보다는...

왠지 수영장에서 볼 법한 수영복 의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파격적이었습니다.

점점 해를 더해갈 수록 파격적인 의상들로 등장하는 여자 연예인들!

 

남들보다 튀어야 하는 것이 연예인의 성공 비결이기에,

한해를 마무리하거나 한해를 시작하는 시상식의 단독샷은

그해의 인기를 결정하는 비결중 하나인데요!

아마도 이때문에 연예인들이 시상식에서 무리수를 많이 두는 듯 하네요!

 

하지만 너무 노출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안스러운 느낌마져 들었습니다.

이 추운 겨울에 시스루 하나 입고 MC를 보는 한초임은 얼마나 추웠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튀어야 살다보니... 안스러움마져 느껴지더군요!

(드레스 안쪽에 보통은 핫팩을 붙인다고 하던데... 시스루라 핫팩 붙일곳도...)

 

이번 한초임의 드레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어느정도 시상식 드레스의 마지노선을 만드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제한이 없다보니 점점 노출도도 심해지고,

더 튀기 위해서 너무 심한 의상들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면 좀 미간이 찌푸려지더군요!

 

서울가요대상은 말 그대로 가수들의 수상식임에도...

기사나 댓글들을 보면... 어쩐지 의상을 평가하는 시상식인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의상에 노출보다는, 포인트나 드레스의 아름다움으로 승부를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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