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장기간의 결방으로 스토리를 잊어먹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JTBC의 월화드라마로 김유정과 윤균상의 캐미를 보는 재미로 봤던 드라마!

나름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는 점도 생기고... 감동도 있었지만...

 

작년 연말에 결방을 시작으로 새해에도 역시 결방으로 한주를 시작!

2018년 12월 25일자를 마지막으로 2주간이나 결방을 하다보니...

실질적으로는 한달가량의 기간이 흐른 뒤에야 11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10화의 내용이 떠오르지 않으면서...

11화의 첫장면이 낮설더군요!

 

왜? 왜 윤균상이 옷을 차려입고 있을까? 하는 의문에...

결국 다시 10화를 본 후에야... 아~ 윤균상이 김유정에게 선전포고(?)를 해서,

이제 김유정 마음을 얻기 위해서 이쁜짓(?)을 하려고 하는 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근 한달만에 보는 첫장면이...

김유정의 웃는 얼굴이라... 좋으면서도... 내용의 궁금함이 더욱 컸던...

팬심으로 보기에도 너무 결방기간이 길었다는...

3%중반대의 시청률에서 9회에서 2.7%대로 떨어졌지만...

다시 10화에서 3.3%대로 재기했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하지만... 결방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등을 돌리는 바람에...

현재는 1%대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11회 2.1%  12회 2.0%

로코물을 좋아하고, 김유정과 윤균상을 둘다 좋아하는 팬으로서는... 마음이 아프네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윤균상의 심쿵모드 돌입!

이장면들을 많은 시청자들이 보지 못하다니...

JTBC의 방송편성에 실망을~~

 

실질적으로... 근 한달의 시간이 지나면... 다른 드라마 봅니다!

요즘 드라마가 얼마나 많이 새롭게 런칭이 되는데...

2주나 결방한 드라마를 시청자들이 기다려줄까요!

개인적으로 드라마광팬으로서... 드라마가 결방되면... 맨탈에 충격이 옵니다.

김유정의 드라마가~~ 윤균상의 드라마가~~

둘의 캐미가 정말 달달해지는데... 2%대라니...

왠지... 전에 봤던 맨홀이라는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물론 맨홀의 경우에는 스토리와 연출에 문제가 있었지만...)

 

다시금 3%대 이상으로 치고 올라가길 바라면서~~

결방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

잦은 결방은... 드라마에서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다고 생각되네요!

다른 드라마로 눈돌리기 딱~ 좋은 시기중 하나가 결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