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판타지소설 9클래스 소드마스터 : 검의 구도자 - 이형석저.

오늘 소개해드릴 소설은~~

스킬의 제왕 저자인 이형석 작가님의 판타지소설!

9클래스 소드마스터 : 검의 구도자 입니다.

일단 장르는 퓨전판타지인데...

실질적으로 회귀했다는 부분을 제외하면,

정통판타지장르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만큼 무거운 분위기이며,

여기에 이형석 작가 고유의 무거움(?)까지 더해서

많이 어두운 느낌의 소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읽어지는 매력이랄까요!

 

그럼 이형석 작가님의 퓨전판타지 소설

[9클래스 소드마스터 : 검의 구도자]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 주의 - 이 포스팅은 리뷰의 성격상 스포일러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책 소개

제목 : 9클래스 소드 마스터 : 검의 구도자

저자 : 이형석

장르 : 퓨전판타지, 귀환물

출판사 : KW북스

출판권수 : 카카오페이지 독점 연재중

출판일 : 2017.11.17 ~ 2019.03.28 / 487화 + 외전 10화 완결

개인평점 :  7   (10점만점 기준)

줄거리 요약

 신탁에 의해 마물들과의 사투로 신탁을 이행했던,

검성 카릴 맥거번!

하지만 믿었던 친우이자 자신의 주군이었던 황제 올리버의 배신으로 인해서

동료들이 모두 죽게 되고,

자신의 검으로 황제를 죽인 카릴은

죽은 동료들을 살리고, 모든 것을 다시 바로잡기 위해서

친구인 화이트 드래곤의 도움으로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마력을 쓸수 없는 이민족을 이단으로 귀정해서 탄압하던 시대

이민족이었던 카릴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맥거번의 양자가 되어 제국으로 들어오게 되고,

회귀로 인해서 전생의 화려했던 사춘기(?)를 스킵하고,

힘을 기르기 위한 준비를 계획한다.

 

회귀전 친구였던 화이트드래곤에게 들었던,

이민족이 마력을 얻는 방법으로 마력을 얻게 된 카릴!

그의 황제에 대한 도전과 동료들을 살리기 위한 투쟁이 시작되는데...

 

검으로 정점을 찍었던 남자 카릴 맥거번!

이번에는 검에 더불어 마법까지 정점에 설 수 있을것인가!

책을 읽은 후 개인적인 생각

우선적으로... 먼치킨 소설입니다.

뭐... 스킬의 제왕에서도 비슷했었습니다만...

회차를 거듭할 수록 점점 더 먼치킨이 되어갑니다.

 

회귀전에도 먼치킨이었으니... 회귀 후에는 말할 것도 없겠죠!

 

분위기가 상당히 어두운 소설입니다.

잔악성도 내포되어 있으며,

조금만 더 진도가 나가면... 19금이 될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다보면 빠져든다고 할까요?

그냥 계속 읽어집니다.

 

진행속도도 빠른편이고, 더욱이 회차별 임팩트가 강렬하다보니.

크게 지루하다는 느낌은 없는 소설입니다.

가볍고 코믹스러운 퓨전판타지를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무겁고 강력한 판타지물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정통판타지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이형석 작가님의 '9클래스 소드마스터 : 검의 구도자' 리뷰였습니다.

즐거운 독서되시기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