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협소설 무공서가 생겼다 - 천갑자 저.
안녕하세요! 책을 좋아하는 희향입니다.
오늘은 신무협소설 한편을 소개해드릴께요.
최근에 읽고 있는 소설인데...
바로 천갑자님의 '무공서가 생겼다'입니다.
소재는 참신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중간에 이상하게 변질이 좀 되면서 흥미를 살짝 잃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
일단은 끝까지 읽어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럼 천갑자님의 신무협소설 '무공서가 생겼다'의 리뷰를 시작할께요!
책 소개
저자 : 천갑자
장르 : 신무협
출판사 : 카카오 페이지
출판권수 : 카카오 페이지 독점연재중
출판일 : 2018.10.31 연재시작 ~ 연재중
개인평점 : 6 (10점만점 기준)
줄거리 요약
광동성에 위치한 무림세가 진가장!하지만 마교의 준동으로 멸문지화를 당하게 되고,
당시 가주와 진가장 무인들의 희생으로 살아남게된,
내총관 강진풍과 진가장의 소가주!
마교의 준동은 무림의 협력으로 막아내었지만...
멸문된 진가장은 이미 무림인들의 관심밖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16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다시 진가장을 찾은 내총관 강진풍과 소가주 진백현!
하지만 멸문과 함께 잃어버린 진가장의 진신절기로 인해서
진백현의 무공은 형편없는 실력!
거기에 뒷배도 없기때문에 광동성의 사파인 흑사방에
하루가 멀다하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진가장이 흥할때 맺었던
모용세가와의 혼약을 파기하기 위해서 모용세가에서 방문을 하고,
2천냥으로 혼약을 파기당하자 진백현은 술집에서 흥청망청 돈을 쓰기 시작한다.
그런때 우연히 하늘에서 떨어지는 빛과 충돌하면서 정신을 잃고,
깨어보니 옆에는 책한권이 놓여있는데...
천무록의 서책지기가 된 진백현!
전설적인 무인들의 사후세계와 연결되면서,
그들의 직전제자가 되어 무림을 종횡하기 시작한다.
책을 읽은 후 개인적인 생각
처음에는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구성부분에서 좀 애매한 느낌을 주는 부분도 많았지만,
소재가 참신한 느낌을 주면서 재미있게 읽혀지더군요!
더군다나 천마와 다른 전설적인 무인들의 대화가 웃기기도 하고,
주인공인 진백현이 암울한 상황을 벗어나는 스토리도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강해진 진백현이 주변의 압박을 피하기 위해서,
강내총관과 헤어지는 등 복수를 위해서,
독고다이하는 부분은 정말 맘에 들더군요!
문제는 점점 먼치킨이 되어가는 부분에서 불필요한 일들을 양산한다고 할까요...
전설의 무인들이 자신에게 무공을 전수해주는 상황에서...
세력을 만들기 위해서 무림학관에 입학을 한다?
더군다나 학원물로 점차 변질되어가면서...
불필요한 이야기들로 점점 질질 끈다는 느낌까지 들더군요!
그래서 한참 읽고 있다가... 요즘 좀 시들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일단 읽기 시작했으니... 끝까지 읽어야 겠죠!
나중에 학원물이 끝나면... 다시 재밌어질지도...
학원물적인 신무협 좋아하시는 분들은 볼만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먼치킨물을 좋아하신다던가~~!!
여기까지 천갑자님의 신무협소설 '무공서가 생겼다'의 리뷰였습니다.
'즐겨읽는 책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무협 장편소설 망향무사 - 성상현 저 (0) | 2019.04.17 |
---|---|
퓨전 판타지소설 9클래스 소드마스터 : 검의 구도자 - 이형석저 (0) | 2019.03.30 |
추천 게임판타지 템빨(파그마의 후예) - 박새날저 (0) | 2019.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