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한 2~3일 오더니... 금방 여름이 올듯 싶습니다.

오늘은 무지 날씨가 습지면서 더운 날씨였습니다.

은행업무를 보러 나가면서... 봄옷의 긴팔을 입고 나갔다가...

땀이 절어서 들어왔습니다.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을 보니, 주로 반팔을 많이 입고 다니시더군요!

벌써? 반팔 반바지? 라는 말을 하는 것이 무색하게...

날씨가 옷코디들을 바춰줘버리니...

더워지는 날씨에 봄옷을 고수하기도 미묘하네요!

(풍경은 봄의 화사함을 담고 있지만...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땀이 쭈룩쭈룩...)

 

어제... 봄옷으로 긴팔 캐주얼티를 몇벌 샀는데...

과연 한번씩은 입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봄가을이 너무나도 짧게 지나가는 듯 싶네요!

 

집에 들어와서 밤에 찬물에 샤워를 했는데...

춥다는 느낌보다는 시원하다는 느낌을...

여름 반팔 반바지를 슬슬꺼내야 되는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 더위 잘 이겨내시고 화이팅되는 한주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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