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맨투맨 6화 - 박해진,김민정

JTBC 금, 토 드라마 맨투맨 6화

 

 5화부터 시작된 김설우(박해진)과 차도하(김민정)의 러브러브신이 많아져서 인지, 왠지 점점 로맨스물로 치닫고 있는 듯한 느낌이드는 6화였습니다.

 

 6화에서 송미은(채정한)은 한컷정도 잠깐보이고 마네요...여웅광(박성웅)의 장면이 점점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같이 줄어드는 느낌이 드는데 반해 모승재(연정훈)의 출연신은 점점 늘어가는 듯합니다.

 

 6화의 주요내용은 블랙옥션 반지의 행방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지는데요! 차도하(김민정)과 차도하의 아버지 차명석(김병세)의 갈등을 많이 다뤄진듯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사귀기 시작한 김설우와 차도하는 동거를~~ 리뷰 시작할께요~~

 

 

 5화끝부분에서 차도하(김민정)의 대쉬로 사귀기 시작한 둘은 6화 초반내내 알콩달콩한 모습을 연출하는데~~ 차도하는 아닌척하면서 옷차림과 머리스타일까지 바꾸고 출근을 감행하면서도 회사에서는 안들키게 행동하자고 말합니다. 하지만 연인이 아닌척 행동해주는 김설우(박해진)의 행동에 화도내었다가 설레기도 했다가 여느연인들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피은수(신주아)의 애기에 발큰한 표정을 보여주시는 차도하(김민정)!

 설렘과 심쿵을 적절히 해주시면서 잘 연애를 하고 있는데~사고만 치는 아버지와 모승재(연정훈)일당의 블랙옥션 반지를 찾기 위한 공작이 시작되고 집을 한바탕 뒤집고 가주십니다. 이에 김설우(박해진)이 안전해질때까지 함께 살자고 하고~~(동거임! 함께 살면 동거임~)

 

 여운광(박성웅)은 송미은(채정안)이 설계를 한 피은수(신주아)와 영화 여주인공 캐스팅을 위한 오디션(?)을 보면서 변한 피은수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하게 됩니다. 블랙옥션 반지를 찾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차도하와 함께 살게된 김설우는 하루종일 차도하와 함께 하면서 차도하를 감시하는 자들에게서 그녀를 지킵니다.

 

  결국 블랙옥션 반지의 행방을 알게 된 김설우는 이제 작전을 끝내기 위한 마무리 준비를 하고, 때마침 나타나주신 모승재일당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제목이 맨투맨이고 드라마 포스터에 카피문구가 '뭔가 심상치 않다 이 브로맨스!?'인데...어째 점점 여운광(박성웅)의 비중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접점이 없어지는 듯 하네요!

 

 박해진과 김민정의 로맨스로 이어져가는 중인데~우리 채정안은 왜 분량이 줄어드는 것인지 ㅡㅡ;; 박성웅의 비중이 줄면 모승재역으로 나오는 연정훈의 출연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으니 연정훈 아내로 나오는 채정안도 비중이 높아져야 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드네요...

 

 6화의 내용은 크게 임팩트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냥 로맨스물처럼 소소하게 흘러갔던것 같습니다. 7화를 앞둔 6화 후반에서야 조금 몰입감이 높아졌다고 할까요?

 

이상 JTBC 금,토 드라마 맨투맨 6화의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