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 드라마 맨투맨 10화 리뷰
맨투맨 10화 리뷰를 포스팅했다고 생각하고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오늘 카테고리의 포스팅 목록을 보니 없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부랴부랴 맨투맨 11화가 하는 당일인 오늘 포스팅을 쓰고 있습니다.
점점 박해진의 모습이 찌질해져가네요! ㅎㅎ 500만불에 대한 채무자가 되어버려서 인지...채권자인 박성웅과 채권대행자인 김민정에게 눈치도 보고, 압박도 받는 모습이 웃음을 주는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10화에는 남궁민이 특별출연을 해주는데요! 연출자인 이창민PD가 남궁민이 악역으로 나왔던 드라마 '리맴버 아들의 전쟁'의 연출자였기때문에 특별출연을 한듯 보이네요! 역활도 리맴버 아들의 전쟁에서 나왔던 돌아이 재벌2세였던 남규만을 그대로 따온~연예계의 돌아이 남규만으로 나옵니다. 씬스틸러급이죠!!
그럼 맨투맨 10화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블랙옥션에서 국정원의 눈을 따돌리고 두번째 목각상을 가져오기 위해 서기철(태인호)과 작전을 실행한 김설우(박해진)은 서기철의 가족을 거래조건으로 하여 그를 죽은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이동현검사가 한국에서 자동차폭발시키면 안된다고 했는데...결국 폭발을 시키네요...ㄷㄷ)
송미은(채정안)의 제안에 의해 모승재(연정훈)는 자동차 폭발사고를 테러로 몰고가고 백의원과 함께 작당하여 국정원을 타격하기 시작합니다.
두번째 목각상을 찾고 작전에 성공을 했지만 슬슬 금전 압박을 가해주는 여운광(박성웅)과 차도하(김민정)에 의해 두개의 목각상(개당 200만불씩 쳐줌)과 자신를 담보로 잡히게 되면서 슬슬 잡부로 전락해가는 김설우!!
시도때도 없이 눈치를 주는 박성웅과 김민정에 의해 몸에 위치추적기를 달고 다녀야 하고 여운광과 손을 잡고 마사지 팩을 해야하는 고난을 격게 되면서 한시라도 빨리 갚아버리고 싶지만, 설상가상으로 이동현검사는 자동차폭발사고의 당사자인 서기철을 풀어준 공범으로 간첩혐의로 더욱 미궁으로 빠져들게 되고, 믿고 있었던 국정원장 역시 안보책임자로서 문책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그래서 당분간 대외활동비를 줄 수 없다는 장팀장(장현성)의 말에 국정원장이 귀국하면 돈을 주겠다고 큰소리 뻥뻥치고 나왔던 김설우는 점점 초라해지기 시작합니다.
백의원에 의해 국정원에서 김설우를 미행하고 김설우를 보호하려는 여운광에게 영화촬영지를 모두 캔슬 시키는 등의 압박을 넣습니다. 이에 김설우는 이번일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자신이 잠시 사라져야 겠다고 판단하고 차도하를 불러 통보를 합니다.
한편 송미은은 모승재에게 장팀장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일 방책을 알려주고 점점 고립되어가는 국정원의 현실에 한탄하던 장팀장은 점점 모승재의 제안에 솔깃해져가는데...
중간에 특별출연으로 나온 남규만(남궁민)은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사람많은 곳에서는 매너남으로 사람이 없으면 돌변(?)하는 똘아이과로 나옵니다. 김설우를 탐내서 '이런 보디가드는 얼마줘야 구할 수 있나?' 라고 하자 여운광(박성웅)이 '500만불'이라고 외치면서 저지를 합니다. 그러자 바로 발끈하는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본 모습같다고 생각했는데... 남규만이라는 이름을 듣자 마자 생각이 나더군요!
유승호와 박민영이 주연으로 나왔던 드라마 리맴버 아들의 전쟁에서 성격파탄자로 나왔던 재벌2세 캐릭터인 남규만을 연기했던 남궁민! 김과장이 이슈가 되서 김과장 삘로 출연을 할 줄 알았는데...남규만삘로 출연을 할 줄이야...
이번 10화에서는 500만불을 빛진 박해진의 처량한듯 애처로워 보이는 눈빛연기가 빛을 발한다고 해야할까요...모성본능을 한층 끌어올리는 눈빛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JTBC 맨투맨 10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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