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3화 리뷰

 

 며칠 여름감기로 고생을 하다보니 리뷰가 한 일주일 밀리는 듯 하네요...죄송합니다.

 

 마이너들의 청춘(30대를 바라보는 것도 청춘일까하는 생각이 들긴합니다만...)스토리 쌈마이웨이!

 

 2화의 소꼽친구들간의 러브러브로 인한 심쿵함을 간직한체 3화에서는 박서준과 김지원의 발전하지는 않지만 친구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한 감정들이 들어나면서 썸단계에 돌입하게 됩니다.

 

 또한 안재홍이 정말 멋지게 나오네요...심패소생술을 하는 장면은 거의 영화의 한장면처럼 멋있게 연출이 되었습니다. 서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먼저 발전했던 안재홍과 송하윤 커플의 오랜 연인생활에 따른 서로간의 갈등이 조금씩 들어나게 되네요!

 

 쌈 마이웨이 3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2화에서 심쿵함을 보여줬던 고동만(박서준)의 여운을 뒤로한채 다시 일상을 살아가는 최애라(김지원)는 앞집에 살고있는 고동만과 가족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샤워를 하고 수건한장 걸치고 집안을 배회하는 고동만 역시 자신의 집에 온 최애라에게 꺼릴것 없이 벗은 몸으로 돌아다닙니다.

 

 그런 높은 곳의 접시를 꺼내던 최애라는 자신의 뒤에 서서 대신 접시를 꺼내주는 고동만의 행동에서 조금씩 설렘을 느끼는게 됩니다.

 

 고동만과 최애라사이의 기류가 설렘주의로 변해가는 이때 혜성처럼 이혼하고 나타나 고동만을 수소문하기 시작하는 박혜란(이엘리야)!!

 

 최애라는 고동만을 찾는 박혜란에게 경고를 날리고 다시 백화점으로 돌아오는데, 사내아나운서 자리가 공석이 되고 자신이 그자리에서 안내방송을 하게 됩니다.

 

 "어떻하지! 너~무 좋아! 사람은 진짜 자기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야 되나봐!"

 

 자신의 꿈이었던 아나운서를 포기하고 있었던 최애라는 이번 안내방송을 하면서 다시금 꿈을 꾸게 되고, 자신의 생활에 조금씩 지쳐가던 고동만 역시 조금씩 자신이 버린 꿈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 자신을 더욱 유혹해대는 황장호(김성오)관장에 의해 더욱 생각이 격투기쪽으로 쏠리게 되는데...

 

 

 

 백설희(송하윤)가 홈쇼핑 방송을 촬영하다 목에 걸린 체리에 의해 질식사를 당할뻔한 위기의 순간, 김주만(안재홍)이 영화처럼 달려가 그녀를 구해주는 장면입니다. 3화의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싶네요!!

 

 안재홍과 송하윤 커플이 드라마의 감초역활을 톡톡히 하는 듯 합니다. 왠지 둘 보려고 드라마 보게 될듯한 느낌이...

 

 이상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3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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