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5화 리뷰!

 제목의 형식을 변경하였습니다. 포스트 보시기 편하라고 제목의 앞에 구분을 위해서 [추천]과 [리뷰]를 항상 넣어서 제목을 작성했었는데...검색기 검색에서 앞에 있는 기호때문인지 검색이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추천과 리뷰의 기호를 빼고 단어자체를 뒤로 옴겼습니다.

 5화를 본 소감은...오! 대박! 이었습니다. 맨홀은 정말 너무 예측 불가로 가는 경향이 있는 듯 하더군요! 3화에서도 조폭으로 나와서 깜짝 놀랐었는데...5화에서는 김재중이 유령으로 나옵니다. 뭐라 할말이 없네요!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정말 통통튀는 것이 대박인듯 하네요!

 그럼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5화 리뷰를 시작할께요!

 현재로 돌아온 봉필(김재중)은 정장을 입은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느끼고 강수진(유이)를 찾아 동내를 해메지만, 어찌된 일인지 동내에서 친구들의 자취를 찾기가 힘들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양구길(강홍석)의 당구장에 가서, 원래는 죽었어야 할 양구길의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한편 혼수상태에 있는 봉필을 간호하면서 자신의 일까지 하고 있는 강수진은 과로가 겹쳐서 힘들어 하고,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봉필의 부모는 결국 봉필의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할 것을 결정합니다.

 양구길의 아버지를 통해서 자신이 유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봉필!

 화재사건당시 유리창을 깨고 진입하던 중 복부에 찔린 유리파편으로 인해 과다출혈로 혼수상태가 되었다는 사실과, 자신이 6년이라는 시간을 병원에서 혼수상태로 지내고 그런 자신을 강수진이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강수진의 결혼은 막았지만 자신이 죽게 되는 현실!

 자신이 맨홀에 들어가 타임슬립을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봉필은 자신이 오늘 죽게 될 거란 사실에 부모의 결정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강수진으로 부터 봉필이 오늘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윤진숙(정혜성)은 친구들에게 이사실을 알리고, 봉필의 부모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봉필의 부모의 결정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친구들이 깨닫고 받아들이려는 순간, 강수진이 나타나 자신이 간직한 사진을 부모님들께 주면서 봉필을 잊을 것이라고 말하고, 결국 봉필의 부모는 결정을 바꾸게 되면서 일단은 봉필이 살게 됩니다.

 자신의 사진관으로 돌아온 강수진은 봉필을 회상하면서 괴로워하고, 이때 약사인 박재현(장미관)이 나타나 위로해주려는 순간 봉필이 박재현의 몸에 빙의 하여 강수진을 위로해주고, 키스까지 해주고 떠납니다.(죽어서도 할 것은 다하고 다니네요...)

 강수진은 봉필을 봤다고 확신하고 양구길의 아버지와 함께 봉필의 육신을 빼돌려 맨홀로 돌아가려던 봉필은 술취한 조석태(바로)의 몸에 빙의하고 조석태의 이상한 모습을 보고 쫒아왔던 조석태의 아버지의 몸을 양구길의 아버지가 빙의하면서 세탁카트에 봉필의 육신을 실어 병실을 나가는데 성공하는 순간 강수진이 찾아와 봉필을 알아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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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것은 다 바뀌어도 유이가 사진사가 되는 것은 바뀌지를 않네요!

 김재중이 이번에는 카사노바로 나올줄 알았는데... 세상에... 유령으로 나올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정혜성이 김재중을 좋아하는 것이 회차가 더해 갈수록 점점 들어나고 있는데...이게 앞으로의 스토리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 것인지 모르겠네요!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5화에서는 유이의 감정연기가 돋보였던 것 같아요! 점점 연기를 잘해가는 것 같은 유이!

 유이의 연기를 보는 맛이 있긴했지만...김재중이 유령이다보니 김재중과 유이가 독백신이 많은 편이라서 5화가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이상 KBS2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5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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