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만난세계(다만세)21,22화 리뷰-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이시언, 박진주

SBS 수목드라마 다시만난세계(다만세)21,22화 리뷰!

 한 주를 정말 길게 보낸듯 하네요! 다만세의 앞 내용이 잘 생각이 나지 않다가, 21화를 보면서 생각이 났었습니다. 나름 임팩트 있는 장면이 었는데...요즘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일까요! 막 햇갈리기도 하고, 머리속에서 내용이 겹치기도 하네요!

 여진구와 이연희의 관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확정이 된 듯해요! 저번주의 키스신으로 인해서 사귀자고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서로가 그런 것처럼 행동을 하네요!

 단지... 21,22화를 보면 이연희의 마음이 왠지 안재현으로 조금씩 기울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마... 결말이 성해성(여진구)은 사라지고 정정원(이연희)은 차민준(안재현)과 잘되어 해피엔딩이었습니다. 이러는 것은 아니겠죠!

 자 그럼 다시만난세계(다만세)21,22화 리뷰를 시작해 봅시다.

 차민준(안재현)과 차태훈(김진우)의 아버지인 청호이사장(박완규)으로 부터 사고가 있던날 살인을 저지른 범인이 성영준(윤선우)라는 말을 들은 성해성(여진구)은 바로 성영준에게 달려가 청호이사장과의 관계를 추궁하고, 이사장에게 부탁받은 것이 있던 성영준은 거짓말을 함으로서 성해성은 이사장의 말이 맞다고, 생각하고는 깊은 실의에 빠지게 됩니다.

 사건이 얼추 해결되어간다고 생각했던 신호방(이시언)은 사건조사를 접자는 성해성의 말에 이유를 궁금해하지만, 금방 전에 정정원(이연희)이 했던 성영준과 이사장이 잘 아는 사이같다는 말을 떠올리고는 범인이 성영준이기에 성해성이 사건조사를 접자고 한 것을 깨닫게 되고, 성해성의 부탁으로 정정원에게는 비밀로 하게 됩니다.

 이일을 알리가 없는 정정원은 성해성을 걱정하고, 실의에 빠졌던 성해성은 기분전환을 위해 시외버스를 타고 가다 종점까지 가게 됩니다.

 길을 몰라 무작정 걸어가던 성해성은 브레이크고장을 일으켜 질주하는 포크레인을 막아서고, 영적힘을 다하여 기절하게 됩니다.

 잠에서 깨어난 성해성은 자신을 돌봐준 할머니인 윤미라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과 윤미라의 남편이 귀환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성해성이 며칠째 연락이 안되는 상황에서 정정원의 걱정은 싸여만 가고, 설상가상으로 이사장에게 외삼촌의 누명을 벗기겠다고 선포한 차민준은 이사장의 농간으로 인하여 레스토랑에서 쫒겨 나게 되고, 이에 정정원 역시 레스토랑을 그만 둡니다.

 백수가된날 차민준과 함께 술을 마시게 된 정정원은 차민준에게 차민준을 쫒아낸 자가 차민준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듣고, 술에 취한 차민준을 걱정합니다.

 한편 윤미라에게 걱정만 하면 주변사람도 불행해지니 오늘이 마지막날인 것처럼 미친놈처럼 즐겁게 살라는 말을 듣고 깨달음(?)을 얻은 성해성은 다시 서울로 향합니다.

 레스토랑을 그만두고, 마트시식코너에서 알바하는 정정원은 갑자기 나타난 성해성에게 화를 내고, 이를 막기위해 성해성은 그녀를 껴안는 등의 스킨쉽으로 얼렁뚱땅 넘어가게 되고, 성해성이 연락이 안될때 홍진주(박진주)의 꼬임에 넘어가 길문식(신수호)의 지인과 소개팅약속을 잡아놨던 정정원은 소개팅에 나가게 됩니다.

 족발을 사온 길문식에게 정정원과 홍진주의 소개팅 소식을 들은 성해성과 신호방은 길문식을 응징(?)하고, 그녀들 역시 응징하기 위해 길을 나서지만...이미 상대방 남자들은 2시간전에 튄 후!

 돌아가는 길 자신을 걱정시킨 성해성에게 다시 화를 내려고 하는 정정원은 달라진 성해성의 거침없는 키스에 말을 잊지 못합니다.

 잠수 후에 완전히 달라진 성해성은 차민준과 정정원을 끌고 한강으로 나가고, 거기서 성해성이 준비한 푸드트럭이 다가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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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솔찍히 그동안 청소년들의 순정로맨스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손끝만 스쳐도 여진구와 이연희 둘다 설레여 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면서도 조금 답답했어요!)

 하지만 오늘을 마지막처럼 살기로한 후 성해성(여진구)의 거침없어진 스킨쉽을 보니...이제야 조금 답답했던 속이 뻥하고 뚤리는 것 같네요!

 음...안길강배우님이 가시니 이번에는 윤미라배우님께서 오시네요!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이제는 동생들 이야기도 그리 많이 나오지 않게 되었는데 새로운 등장인물까지 나오다니...

 과연 많은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언제 성해성은 성영준이 살인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할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이상 SBS 수목드라마 다시만난세계(다만세)21,22화 리뷰를 마칩니다. 즐거운 감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