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이생처) 2화 리뷰!
이번 생은 처음이라 2화의 내용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드디어 서로가 남녀사이임을 알게 된 두 주인공 이민기와 정소민이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다시 재결합하는 내용입니다.
물론 중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로 인해서 한줄로 요약해서 정리한다면 안되겠죠! 도망치는 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와 1화에서는 캐릭터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면 2화에서는 스토리가 점점 비슷하게 닮아가기 시작하는 듯 하네요!
그럼 이번 생은 처음이라(이생처)2화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화에서 키스를 하고 도망치듯 버스를 타고 줄행랑을 친 윤지호(정소민)는 집주인을 계약 후에도 보지를 못하고 언니일 것이라고만 생각을 하고, 서로 남녀사이임을 모르고 한집에서 살아가는 남세희(이민기)와 윤지호(정소민)!
계약이행에 만족하는 남세희(이민기)와 집자체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만족스러운 윤지호는 서로간의 부딧치지 않는 생활에서도 호기심을 크게 느끼지 않고 생활을 합니다.
글을 쓰다가 막히는 것이 있을 때는 청소를 하는 것이 습관인 지호는 일어나자 마자! 간만에 마트로 향하고, 세희는 느긋하게 점심의 도시락(?) 만찬을 즐기면서 미팅에 따라가 달라고 조르는 마상구(방병은)를 향해서 논파스킬을 날려주면서 고양이와 함께 여유로운 점심을 보내고,
마트에서 돌아오던 윤지호는 우수지와의 통화를 하던도중 생각이난 간밤의 키스신때문에 다시금 설레임을 느끼고, 서둘러 집으로 향하는데, 지호가 탄 엘레베이터에 함께 탄 남성이 간밤의 키스남인 것을 알게 된 지호는 어리버리한 행동을 하게 되고, 마찬가지로 놀란 세희는 먼저 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마음을 추스르고 집에 들어가면 마주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지호는 급히 집으로 향하고, 집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커다란 남자신발과 함께 신발에 의문을 느끼는 자신을 처다보는 세희를 보게 됩니다.
결국 세희라는 남자 집주인과 지호라는 여자 세입자라는 사실을 알게된 두사람은 급히 자신들을 소개해준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게 되고, 둘을 연결해준 마상구와 심원석이 서로간의 대화에서 오해를 하면서 성별을 헷갈린 것을 알게 됩니다.
남녀사이인 것만 해도 불편한데 둘은 이미 키스를 한 사이이기에 더욱 어색함을 가지게 되고, 결국 지호가 다른 방을 구해서 나가는 방향으로 결정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향후 계획을 위해서 월세 30만원이 꼭 필요하던 세희는 자신의 체점표에 최상위점수로 랭크된 지호라는 세입자가 아깝기만 하고, 결국 지호에게 자신에게 키스를 한 이유를 물어보게 됩니다.
지호는 첫키스임을 밝히면서 분위기상 키스를 한것이며, 단지 한번 해보고 싶어서 한것이라고 말하고는 선을 긋습니다.
이에 안심하고 서로 이성이 아닌 동거인으로 살기로 하고 월세계약을 유지하기로 합니다.
드디어 입봉의 기회를 잡게 된 윤지호! 행복과 불행이 한번에는 오는 것인지 남세희의 어머니가 들이닥치면서 결국 둘의 계약은 해지절차를 밟게 되고, 조감독이 구해준 창고에서 지내던 지호는 술에 취해 들이닥친 조감독에게 성추행을 당하게 되고, 도망을 나오지만 갈곳이 없던 차에 자신이 쉐어하던 집앞까지 오게 됩니다.
집앞에서 정신을 차리고 돌아가려는 지호를 바라보던 남세희는 그녀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고, 둘의 공통사인 아스날 축구경기를 보던 남세희는 문득 윤지호에게 시간남으면 결혼하자고 청혼을 하게 되고,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윤지호는 "네"라고 대답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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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멍한 상태라서 그런지 타자 치면서 오타도 몇번이나 다시 수정하면서 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글이 오늘 따라 횡설수설하네요!
드디어 가짜결혼생활에 돌입할 준비를 하는 듯 하네요! 아마도 계약결혼임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인 모습을 위해서 부부인척하다보면 서로 정에 이끌려 두근두근한 상황이 많이 찾아오게 되겠죠!
가을에 시작된 드라마중 뒷내용이 가장 궁금해지는 드라마가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인것 같습니다. 물론 리메이크작이라 어느정도 뒷내용이 예측이 되긴 하지만, 연기자들의 연기와 신선한 전개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듯 하네요!
이민기가 연기하는 비혼남 캐릭이 상당히 메리트가 있고, 정소민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푸들같은 표정들은 드라마의 남녀사이의 로맨스에 좀더 몰입감을 주는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이생처) 2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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