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주말드라마 블랙 9화 리뷰!

블랙 9화 리뷰가 하루 늦어졌네요!

몸이 불편해서 하루가 늦어졌지만...그래도 죄송합니다.

블랙9화에서 송승헌이 인간의 사랑을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고아라에 대한 사랑을 알아가지만...본인은 못 느끼는 듯 하군요!

그나저나 제수동은 언제쯤이나 잡으로 가는 것인지...

어째 사건이 제수동과 연관이 없는 20년전 무진사건에만 초점이 마춰지네요!

자 그럼 OCN드라마 블랙 9화의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주변의 증언들로 미루어 자신의 범행이라 판단한

오만수(김동준)강하람(고아라)에게 도움을 청하고

티파니(오초희) 효진(이고은)을 구하러 자살장소로 갑니다.

오만수의 사과에 마음을 돌린 티파니!

하지만 티파니와 효진의 그림자는 사라졌지만

오만수에게 그림자가 나타나게 되고,

이내 티파니 역시 그림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하람은 한무강(송승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티파니와 효진을 경찰서유치장에 가둬둡니다.

유치장에서 평소 기관지 질병을 가지고 있던 효진의 병세가 심화되고,

약을 가지러 집에 보내달라는 티파니를 대신해서

하람이 티파니의 집으로 갔다가 죽을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한편 오만수의 죽음을 확인하려던 한무강!

죽은 줄 알았던 오만수의 회심의 목마타기(?)로 인하여

한무강에 의해서 살아나게 되고,

킬러는 한무강과의 결투도중 도망을 갑니다.

강하람역시 집에 온 티파니에 의해서 죽을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티파니를 보호하기 위해서 무강의 집에 숨게 되고,

티파니와의 대화를 통해서 대마냄새를 기억한 하람!

  "확 그 혓바닥을 쪼사서  

  초고추장에 찍어 

  씹어먹기 전에 불어라!" 

자신의 기억과 티파니의 증언을 합쳐서

오상민(최원홍)이 범인이라는 것을 유추한 그녀는

오상민을 찾아가 마약검사부터 받으라고 위협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한무강에게 홀로 남아있는 효진이

반갑게 다가가 다리에 매달리지만

귀찮기만 한 무강은 이를 질색합니다.

(보자마자 다리에 매달리는 것은...이제 습관인가요...

아역을 맡은 이고은양이 귀엽네요!)

효진이 가지고 놀던 인형을 발견한 무강!

강하람의 구슬이 들어있는 인형이기에

구슬의 유무를 확인하지만 구슬은 보이지 않고,

이내 구슬을 찾기 위해 집을 발칵(?)뒤집지만 찾지 못합니다.

강하람과 통화를 하던 도중 하람의 비명을 듣게 된 한무강은

급히 오상민이 입원한 병실로 공간이동을 하고

깨진링거병과 핏자국 그리고 하람의 핸드폰을 보고

하람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됩니다.

(음...요즘은 링거병 사용안하지 않나요?? 부자병실은 다른가...??)

CCTV와 형사동료들의 도움으로 납치된 곳을 알게된 무강!

자신을 보고 도망치는 오상민을 쫒아 차량추격신을 펼칩니다.

결국 오상민의 차량이 전복되면서 강하람이 팅겨서 나오고

강하람이 죽은 줄 알고 그녀를 안고 흔드는 무강을

오상민이 뒤에서 삽으로 헤드샷(?)을 날리게 됩니다.

무강이 머리를 맞기 직전 깨어난 하람은

자신의 눈에서 쓰러지는 한무강을 보게 되고,

쓰러지면서 그녀와 접촉사고(?)가 일어나면서

한무강은 자신을 걱정하는 그녀의 눈을 보게 됩니다.

(이걸 키스라고 보긴 힘들겠죠! 그래 이건 입술스치기야!)

오상민이 철근으로 그녀와 무강을 죽이려 하지만

경찰이 도착하면서 사건은 마무리가 됩니다.

병원에서 깨어난 한무강!

  "오빠 덕분에 사장님두  

  티파니랑 효진이두 살 수 있었어요! 

  진짜 대단해요 오빠!" 

와서 다짜고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하람.

  "그게 왜 나때문이야! 

  나랑 아무상관이 없어!" 

천계의 법칙을 어길 수 없는 무강은 화를 내면서 부정하지만...

  "이렇게 겸손하기까지!" 

콩깍지가 씌일대로 씌여버린 하람은

무강의 속사정을 모른체로 부정하는 모습도 멋져보이고,

  "난 인간따윈 살리지 않아!" 

결국 병실에 퍼지는 무강의 절규!

  "껌딱지 넌 이제부터 내 옆에 딱 붙어있어. 

  알았어? 약속했잖아. 내 껌딱지 하기로!" 

하람에게 이번일이 자신과 무관함을 알려주던 무강은

하람이 이번에 죽을뻔했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자신이 하람을 사랑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걱정되는 강하람에게 자기식의 애정표현을 합니다.

한편 첸(이관훈)에게서 도망친 윤수완(이엘)은 경찰에 납치신고를 하지만

하필 당직이 첸의 끄나풀인 형사였던 바람에 다시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와~이건 재수가 없는 것일까요? 이엘이 너무 불쌍하게 나오네요!

그 비리경찰은... 중요한 순간을 캐치잘하네요! 승진하겠어~~!!)

한편 오상민은 아버지 오만호(최민철)의 도움으로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나광견(김원해)이 그런 그를 물기(?)시작합니다.

오만호의 조작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만수는

강하람의 아버지관련 파일을 병실에 두고

오만호를 찾아가 모든걸 밝혀내겠다고 경고합니다.

잃어버린 영혼캡슐과 여러 사건들!

그로인해서 피곤한 무강에게 찾아온

007(조재윤)416(이규복)은 늘어진 이유를 묻고

무강은 영혼캡슐을 잃어버린 일을 애기합니다.

  "내 허락없이는 절대로 못죽어 껌딱지는!" 

영혼캡슐이 저승사자의 손에 들어가 열리게 되면 

하람이 죽는다는 007의 말에 발끈하는 무강.

  "왜~에? 왜 니 허락을 받아야 되느냐?" 

무강을 놀리듯 이유를 묻는 007에게 무강은 제수동 핑계를 댑니다.

  "그럼 잘 지키고 있어라 이놈아! 

  언제 어떻게 죽을지 우리는 알 방법이 없으니... 

  이젠 니가 그 여자껌딱지가 되서 딱 붙어 있을 수밖에..." 

무강의 마음을 아는 듯한 007의 조언!

  "딱?" 

하람의 곁에 붙어 있으라는 007의 조언이 마음에 든 무강.

  "따~아~아~악~!" 

그런 무강의 모습을 재밌다는 듯 대답하는 007과 416.

부원장(이해영)이 영혼캡슐을 빼돌렸으며,

저승사자가 빙의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무강은 하람의 병실에서 잠을 청합니다.

다음날 깨어난 하람은 아버지를 죽인 왕영춘(우현)의 파일을 보게 되고,

무강과 함께 왕영춘을 찾아 다니지만, 왕영춘이 죽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무강은 떠오르는 기억속의 소년을 알아보기 위해

지하실로 향하고 지하실에서 발견한 사진을 보던 무강은 놀라게 되는데...

  "뭐야! 그럼 쭌이가 한무강이 아니었단 말이야?" 

블랙 9화 중간에 키스인듯 키스아닌 키스같은 장면이 나오네요!

이건...단순히 접촉사고라고 봐야겠죠!

점점 송승헌이 고아라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는듯 하네요!

이미 10화까지 방영이 된 상황이기때문에...

무강과 쭌의 관계 예측등은 불필요하겠죠!

그럼 블랙10화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이상 OCN주말드라마 블랙 9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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