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주말드라마 블랙 13화 리뷰!

어느덧 블랙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고아라가 연기하는 강하람캐릭터가...

징징대는 정의형 캐릭으로 변모하면서

보기가 조금 껄끄러웠었는데...

13화에서는 거의 등장을 안하네요!

고아라를 찾기 위한 송승헌의 분투가 주 내용이라고 할까요!

액션신이 돋보이는 13화였던것 같습니다.

그럼 OCN드라마 블랙 13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왕영춘(우현)을 쫒아갔다가

도리어 왕영춘에게 칼빵(?)을 맞고 사경을 헤매는 중인 강하람(고아라).

그런 강하람을 찾아 빗속을 헤매는 한무강(송승헌).

  "강하람씨 피일 확률이 99.98이래! 

  그 체구에 피를 2L이상 흘렸으면... 

  살아있을 확률이 제로야!" 

한참 강하람을 찾던 한무강에게 걸려온 전화!

검시관의 확인으로 희망이 점차 꺼져가고,

결국 한무강은 혼절하고 맙니다.

깨어난 한무강은 자신이 병원에 있다는 것을 알고는

다시 강하람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고,

자신을 걱정하는 윤수완(이엘)에게

자신이 준이가 아닌것을 알린사실에 대해서

역정을 내면서 강하람의 죽음을 말해줍니다.

  "절대로 니 몸 옆에서 떨어지지 말고 있어. 

  내가 찾으러 갈테니까." 

하람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무강은

그녀의 영혼이라도 찾겠다고 다짐합니다.

경찰서를 찾은 한무강은

오만호(최민철)뿌락지(?)의 도발에

거침없는 주먹과 발길질로 휴직을 당하게 되고,

총까지 뺏기면서 일선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조용히 뒷조사를 시작하는 한무강!

자신이 알게된 사실들을 나광견(김원해)에게

전달해주고 다시금 왕영춘을 찾아나섭니다.

나광견의 추리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

오만호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나광견.

하지만 오만호를 직접찾아가는 실수를 범하고,

이에 오만호는 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조작을 시작합니다.

(자신의 아버지까지 죽이려는 모습을 보이네요...)

끈질긴 노력끝에 왕영춘을 찾은 한무강!

왕영춘과 사투를 벌이게 되고,

결국 왕영춘을 제압하게 됩니다.

(우현의 사이코패스연기가...소름이 돋을 정도임!)

함께 강하람이 있는 곳으로 가던 도중!

살짝 맛이 간(?) 왕영춘의 돌출행동으로

차사고가 나면서 정신을 잃은 한무강.

왕영춘은 갈고리로 한무강을 난도질한 후

버리고 레오(김재영)을 죽이러 갑니다.

(레오가...오만호의 숨겨진 아들?)

죽은 줄 알았던 한무강의 재등장!

놀란 왕영춘은 도망을 치던 중.

박귀남(허재호)형사의 총을 뺏어 가고, 추격신이 벌어지는데...

오만호의 뿌락지에 의해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왕영춘,

강하람의 행방을 알길이 없는 한무강은 다시 혼절을 하는데...

블랙 13화에서는 긴박하게 흘러가면서도

통쾌한 액션신이 계속 가미가 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 되네요!

더군다나...강하람의 징징거리는 소리가 없어서...

더 볼만났던 듯!

초반에는 극매력캐릭이었는데...

어쩌다 민폐형 징징이캐릭이 되었는지...

반전이라면...레오가...오만호의 아들일 수도 있다는 것!

여기까지 OCN주말드라마 블랙 13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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