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주말드라마 블랙 14화 리뷰!

음...이제 블랙방영도 한 주 남은것인가요...

사건들의 연결점들이 점점 풀려가면서

범인들이 하나 둘 잡혀들어가기 시작하네요!

블랙 14화에서는 오만수역을 맡은 김동준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오만호(최민철)의 몰락편이라고 할까요!

이엘이 너무 슬프게 나오네요!

사랑을 위해서~모든 것을 다주는~진정한 순정파인듯...

그럼 OCN드라마 블랙 14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혼절했던 한무강(송승헌)은 희미한 기억속에서

떠오른 빗속의 열쇠가 생각이 납니다.

엠블런스에서 뛰어내린 한무강은 열쇠를 본 곳으로 달려가고,

그곳에 갇혀있는 강하람(고아라)

오만수(김동준)를 구하게 됩니다.

  "내가 늦게 와서 미안해!" 

사과하는 무강을 떨쳐내고 만수에게 달려가는 하람!

하람은 자신을 구한 만수에게

연민을 느끼면서 그를 보살피고,

무강에겐 배신감에 짜증만 부립니다.

  "아 진짜 내가 왜 이러지... 

  뭐야, 이게..." 

하람으로 인해서 인간이 실연시 하는 행동을 하는 무강.

  "그 여자때문에 차에 매달리고 

  총질맞고 그 지잘을 다 했는데 

  몰라? 그걸? 바보냐! 

  사랑이지 뭐야 새꺄~!" 

자신의 행동에 의문을 품은 무강에게

나광견(김원해)은 자신과 클라라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뭐? 사랑?" 

나광견의 옛추억을 예시로 들려준 사랑이야기로

자신의 마음을 깨닫기 시작하는 한무강.

한무강은... 엇나가기(?) 시작합니다.

한편 오만수의 결정적 제보로 인하여

회장취임직전에 체포된 오만호(최민철).

어떻게든 빠져나가보려고 하지만...

여러가지 증거들과 증인들로 인하여 빠져나오지 못하고,

첸(이관훈)의 행적을 뒤쫒기 시작하는 광견.

우리의 비운의 주인공. 윤수완(이엘)

  "잘 생각해봐요. 

  하람씨가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 

  첫사랑 준이오빤지, 한형사님인지..." 

라이벌인 강하람에게 한무강을 부탁하는 윤수완.

  "무강씨 곁에 하람씨가 좀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 더는 상처 받지 않게..." 

마치 죽기전의 연인처럼...

자신이 사랑하는 무강을 떠나보내는 수완.

  "무강씨는 하람씨랑 꼭 행복해. 

  무강씨는 내가 꼭 지켜줄테니까!"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뒤로 하고

굳은 결심을 한듯 수완은 그렇게 떠납니다.

(어떻게 보면 윤수완이 블랙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가 아닌가 싶네요!)

회식자리에서 사라졌던 나광견의 전화,

하필이면...오만호뿌락지가 전화를 받게 되고,

그로인해 나광견은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하람에게 작별인사를 하려는 무강.

하지만 하람은 무강을 꺼앉으며 키스를 날리는데...

(정말...지멋대로인 캐릭터...정말 싫은 캐릭인데...)

블랙을 보고 있으면...

OCN드라마<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나온 대사가 떠오른다.

  "어떻게 니 주변에 있으면 다 죽어!" 

말 그대로인듯...

블랙에서도 무강 근처에 있으면...

어찌 다 죽어~!

이제 첸만 잡으면 블랙도 끝인듯 하네요!

음 하나가 남긴했네...

블랙인 444의 진짜 정체!

왠지 준이일듯 하지만...팔만 발견된 승철일지도...

블랙14화의 최대반전은...

바로 김동준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쩐지 13화에서는 얼굴한번 안비추더니...

고아라 살리려다가 함께 갇혀있었다니...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OCN주말드라마 블랙 14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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