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5화 리뷰!

백진희의 애교가 점점 귀여워지는 듯 하네요!

저글러스4화에서 빈정상한듯한 차주영에게

5화에서 화해의 의미로 커피를 가져다 주는 장면에서

애교를 떠는 백진희의 모습에... 심쿵함을 느끼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네요!

이미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시청률이 9%대를 넘어서 계속된 상승세를 보여주네요.

그럼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5화 리뷰를 시작할께요!

남치원(최다니엘)의 100문 100답에

감동한 좌윤이(백진희)는 앉으나 서나

100문 100답을 달고 다니면서 거의 암기에 이르고,

남치원의 정보를 원하는

회장 비서실과 조상무전무(인교진)에게

100문 100답의 내용을 토대로

남치원상무의 신상자료를 제작

메일을 회장비서실에만 보냅니다.

전날, 조상무가 자신과 마보나(차주영)를 비교하면서

그 이후 자신의 연락을 씹고있는 보나에게

기분을 풀어주러 갔다가 조상무에게 걸린 윤이.

조상무는 윤이에게 치원의 신임을 얻어

더 많은 정보를 캐오라고 지시합니다.

한편 생애 첫 취직이 되어 신이난 왕정애(강혜정)

황보율이사(이원근)의 심부름으로...

전여친을 돈을 주고 때어내는 역활을 하게 되고,

물벼락에 인상험악한 오빠(?)들에게

쫒기기까지 하는 수모를 격게 됩니다.

남치원에게 좌윤이와 대화의 창구를

열어준 댓가로 함께 저녁을 하게된 황보율.

황보율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도전에 의해서

결국 만취한 남치원.

좌윤이는 야밤에 걸려온 전화로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간 장소에서

만취로 인해서 주사를 부리고 있는

남치원을 보게되고,

함께 택시를 타고 오는 동안

자신의 어깨에 기댄 남치원을 보고 설레임을 느낍니다.

힘겹게 남치원을 2층으로 올려보낸 좌윤이는

쿵쿵대는 소리에 정신이 바짝들게 되고,

지하에서 나는 소리임을 알게 되자

무서운 마음에 취해서 잠에 든 남치원을 찾아갑니다.

도둑이 든 것 같다는 말에

관심없다는 듯이 다시 들어가 잠을 청하는 남치원.

좌윤이는 무서움을 뒤로하고

홀로 지하로 내려가고,

천천히 주변을 살피던 그때

뒤에서 나타난 남치원이

그녀를 대신해 지하를 살펴봐 줍니다.

지하에 숨어서 잠을 자고 있던

도둑과 남치원의 몸싸움.

결국 도둑은 도망을 치게 되고,

도둑든 집에서 무서움을 느끼는 윤이는

치원에게 함께 있어달라고 하지만...

단칼에 거절하고 들어가는 남치원.

박에서 들리는 문을 치는 소리에

귀찮고 피곤한 남치원은 귀마개까지 장착.

하지만 결국 좌윤이를 집에 들이게 됩니다.

(역시 우리의 츤데레 철벽남~~!!)

그렇게 두사람은 하룻밤을 함께 보냅니다.

다음날 출근해서 단잠을 청하는 두사람.

비서들의 집합알림이 울리고...

(무슨 집합 알림이...재해문자 올때 알림소리인지...)

BBA. 베스트 보스 어워드~

최고의 보스를 뽑는 YB그룹의 최대 행사.

보스의 승진이 결정될 만큼

중요한 행사가 시작이 되고,

보스의 승진이 비서의 승진으로 이어지는 세계

BBA에 관심이 없는 남치원과

그런 남치원을 BBA에 출전시키려는 좌윤이.

BBA에 나가겠다는 황보율과

비서로서 아는 것이 없어 불안한 왕정애.

BBA 2관왕으로 3관왕을 노리는 조전무와

갑자기 잘해주는 조전무가 불안한 마보나.

이렇게 3명의 각기 다른 보스를 모시는

비서들의 고난이 다시금 시작됩니다.

치원에게 당위성도 설명을 하고,

집에서도 김치찌개를 가져다 바치고,

자신의 비참한 처지까지 말하면서

호소를 해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남치원.

  "뭐 저런인간이 다 있어? 

  아부도 협박도 눈물도 다 안통하면... 

  저 이씨! 사람 맞어~?" 

남치원에게 저주를 퍼부으려는 찰라.

달력에 표시된 남치원의 생일을 발견한 윤이.

좌윤이는 생일파티를 해주면서

치원을 설득할 계획을 세우게 되고,

윤이가 준비한 케익에 꽃혀잇는 무수한 촛불들

치원은 아픈 기억이 떠오르게 되면서

화를 내며 생일 케익을 엎어 버리는데...

저글러스의 재밌는 점은

아무래도 각양각색의 특색을 가진 보스들과

그런 보스들에 뒤지지 않는 각기 다른 비서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점점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듯 싶다가도...

최다니엘의 실드스킬이 워낙 막강해서

뚫지 못하고 바둥거리는 모습도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가는 듯 싶습니다.

뭐 결국은 BBA에 참가를 하겠지만...

어떻게 설득을 하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이상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5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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