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화유기 3화 리뷰!

화유기 3화 리뷰를 정말 늦게 쓰게 되었네요.

화유기에 이세영이 출연하다니~~

처음에는 연예인 지망생으로 변사체로 나올때는 몰랐는데...

좀비가 어딘지 낯익은 얼굴이다 했더니... 이세영이었네요!

그럼 tvN주말드라마 화유기 3화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진선미(오연서)의 부름을 받고

액자의 세상에서 탈출하여 진선미를 구하는 손오공(이승기).

단순한 금강고가 아닌,

업그레이드 된 금강고를 차게 되면서

진선미를 사랑하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감정의 책임을

진선미에게 하소연합니다.

춥다고 목도리를 뺏었다가도...

추워하는 진선미의 모습을 보고

다시금 진선미에게 목도리를 해주는 손오공.

 

한편 손오공을 부르기 위해서

흘렸던 진선미의 피를 나비로 만들어

날려보내버린 손오공으로 인해서

변사체였던 신원미상의 여인이 죽음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혼원시가 되어버린 좀비소녀!

(처음에는 몰랐지만... 이세영이라는 사실에 깜짝놀람!)

혼원시란 강시의 일종으로

죽은 혼이 다시 원래의 몸에 들어와

강시로 깨어난 것을 말합니다.

 

좀비소녀는 자신을 묻을려던 시체처리반(?)과

카플을 하다가 놀란 조연들(?)에 의해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나게 되고,

이때를 이용하여 탈출~!

 

몰래 숨어있던 좀비소녀는 다음날

서울행 1톤트럭을 몰래 무임승차하는

대담함을 보이며 서울까지 상경하게 됩니다.

 

할머니 재사를 위해서 본가를 가던

진선미를 우연히 보게 된 좀비소녀.

좀비소녀는 진선미가 길에 놓고간

전단지를 보고 그녀를 찾아 나섭니다.

본가를 찾은 진선미는 돈만 뜯기고

문전박대를 당하지만

자신의 재수없음을 당연하게 여기고,

자신을 따라 나선 사촌동생을 반갑게 맞아주며

사촌동생이 남편이 사채를 썼다는 말에

순순히 사채빛을 해결해줍니다.

(역시 부동산부자가 때부자인듯...돈많아~!!)

 

사채빛까지 해결해주고 교통사고가 날뻔한 것을

미연에 방지해줬던 진선미에게

재수없다고 욕해대는 사촌동생.

(이런 배은망덕한 것들은...콱 감옥에...)

위기에서 자신을 도와준 손오공에게

든든함을 느끼게 된 진선미는

그동안의 저자세를 버리고 사촌동생에게

그동안 자신이 하고 싶었던 울분을 실컷 토해냅니다.

 

한편 손오공을 붙잡고 있는 진선미를 이용해서

선행포인트를 쌓을 계획을 짠 우마왕(차승원)

진선미와 퇴마계약을 하게 되고,

자신의 마음을 이용해서 자신을 이용하려는

진선미에게 화가난 손오공은

진선미에게 이끌려 진선미의 집을 찾아온

좀비소녀와 멋모르고 진선미의 집에 있는

이한주(김성오)를 이용하여

진선미에게 금강고를 빼줄 것을 강요하는데...

이세영의 좀비분장....

여배우가 좀비분장을 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최고의 한방에서도 그렇지만 이세영은

진정한 배우인듯 하네요!

뭐...좀비분장을 한 이세영도 이쁘긴 하네요!

붉은 눈동자가... 은근히 매력적인듯!

 

처음에 시체의 모습으로 누워 있을 때는

알아보지 못했지만... 오연서의 집에서 출연했을때는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인데~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세영이었네요!

 

화유기의 스토리가 점점 재밌어지는 듯 하네요.

특히 금강고때문에 사랑에 빠진 손오공(이승기)

모습은 정말 귀여운듯~.

이승기가...막내같은 이미지 때문인지

보통 징징대는 캐릭터의 경우에는

꼴보기 싫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승기는 왠지 귀엽게만 느껴진다고 할까요!

이상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 3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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