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소설 전투의 신 - 지원 저.
안녕하세요. 희향입니다.
오늘 포스팅해드릴 소설은 현대판타지소설인 전투의신입니다.
음 말이 현대판타지이지... 그냥 일반적인 소설같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현판이기에 게이트라던가 레이드, 던전등을 상상하셨다면...
상상을 접으시길 바랍니다.
단지 게임시스템 아주 살~~~짝 가미되고,
환생비스무리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냥 현대 학원물정도의 소설입니다.
그럼 현대판타지소설 전투의 신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책 소개
저자 : 지원
장르 : 현대판타지(학원물, 조폭물)
출판사 : 마야&마루
출판권수 : 4권까지 출간 (연재중)
출판일 : 2018.03.02 1권출간 ~ 연재중
개인평점 : 7 (10점만점 기준)
줄거리 요약
고아로 살기위해 용병이 되었던 이준.
세계 4대 민간군사기업중 하나인 블랙 스모크의 전설로 불렸지만,
작전중 적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부하들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이 적진에 홀로남아
분투를 해보지만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이준의 의식이 깨어나면서
자신이 동명의 고등학생몸으로 들어간 것을 알게된 이준.
[레벨 업을 하셨습니다!]
130Kg의 거구에 왕따였던 고등학생 이준의 몸을
예전의 자신의 몸처럼 만들기 위해 재활훈련을 하던중
시스템음성과 함께 레벨업을 하게 되고,
레벨업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몸상태가 좋아지기 시작한다.
재활이 끝나고 학교에 복귀하게 된 이준!
자신을 왕따시켰던 일진의 주범인 최현태일당을
간단히 제압하게 되면서 편안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전생에 고아였던 이준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자신으로 인해서 부모가 슬퍼할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대학을 가기 위해 고심하던 중
인천 5대 얼짱인 여신 이서현과 인연을 맺게 되고,
자신을 왕따시켰던 최현태가 개과천선을 하고 돌아와
자신에게 격투기를 배우면서 2명의 친구를 만드면서
그들과 부모님과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사건이 터지기 시작하고,
조폭과 양아치들을 처리하기 시작하면서
조폭계까지 인연이 이어지기 시작하는데...
책을 읽은 후 개인적인 생각
처음에는...현대판타지를 읽을 생각에 봤던 책입니다.
레벨업시스템이 있기에 언젠가는 게이트나 던전등이 나오겠지 했지만...
그런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으로 이어지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권까지 읽은 후 느낌은 재밌다! 였습니다.
스토리 진행이 상당히 빠르고 에피소드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단막단막으로 짧은 에피소드가 전체적인 내용에
포함되어 나타나기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단지...너무 잔인하다고 생각되는 내용들과,
주인공이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살인을 대수록게 생각하지 않는 점.
법보다는 살인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부분들을 보면서
10대나 20대에게 추천하기에는 정서를 해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용이 전체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이준이 일단 패고 봅니다.
그러다가 좀 더 열받으면 죽이고,
김상범이라는 조폭두목을 시켜서 분쇄기에 갈아서
인천항에 뿌리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다보니...
3권을 지나가면서 "작가의 필력이 떨어지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단막적인 에피소드들이 시작만 장황할뿐 끝맺음이...
상당히 어설프게 끝이 납니다.
거의 압축하듯이 결과가 나오지 않고
넘어가버리는 부분이 읽기에 불편하더군요.
현대판타지 소설 전투의 신은
레이드물이나 던전등의 판타지 요소를 원하시는 분들보다는
조폭물이나 학원일진물등의
현대적인 액션장르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지원작가의 현대판타지 소설 전투의 신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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