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회 리뷰! - 현빈, 박신혜 주연

가상현실게임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스페인의 알함브라라는 아름다운 풍경의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F로맨스스릴러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회에서 놀라운 가상현실의 그래픽을 선보였기에

뒷 이야기가 더욱 궁금했던 드라마입니다.

더욱이 현빈과 박신혜의 캐미가 꿀캐미인듯...

둘 사이의 관계도가 궁금했는데...

2회에서는 박신혜의 역공이 펼쳐지는 군요!

그럼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회 리뷰를 시작할께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회의 끝에서

정희주(박신혜)를 몰아붙였던 유진우(현빈)!

하지만 정희주가 자신이 구매하려는 게임의 원작자인

정세주(찬열)의 누나라는 사실과 정세주가 미성년이기에

보호자인 누나의 동의가 있어야 거래가 성사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태도가 180도 변하게 되지만...

이미 배는 떠나버리고~~

숙박비와 밥값을 환불해준다는 말과 함께!

한번의 쉼도 없는 폭풍 열변으로

순식간에 유진우(현빈)를 짝퉁을 착용하면서

폼만 잡는 사기꾼 된장남으로 만들어버리는 정희주(박신혜)!

이러면서 시계와 구두의 PPL이??

자신을 배신하고 친구와 바람났던 전전처!

유진우는 2번의 결혼을 했으며 첫째 부인과는 이혼!

둘째 부인과는 이혼 소송중이다!

(그럼 정희주(박신혜)와 결혼하면 3번째?? 음... 능력자??)

친구와 배신했던 전처를 만나게 되면서 전투력 상승!

열렙모드로 전환하는 유진우(현빈)!

무기를 얻기 위해 게임상 네비를 따라 가보니...

자신의 첫째부인과 배신하고 결혼한 옛친구 차형석(박훈)이 열렙중이다!

차형석 역시 정세주가 만든 가상현실게임을 구매하기 위해

고군분투중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유진우(현빈)

불붙는 두사람!

음 칼에서 부터... 뭔가 레베루~~차이가~~

전투력과 렙차 템빨차이를 실감하고 결투는 나중으로 미루는 유진우(현빈)

한껏 사기꾼에 된장남으로 매도했더니...

유진우가 진짜 재벌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정희주(박신혜).

포탈에 인물정보까지 등록되어 있는

진짜 제이원홀딩스의 CEO!

정희주(박신혜) 꿀리면 안된다 너도~보니따호스텔의 CEO다!!!

서로 윈윈하기 위해서 화해를 하는 두사람!

시계가 진짜라고 말하는 유진우(현빈)...왠지 좀 찌질해보이는 느낌이...

유진우(현빈)는 정희주(박신혜)에게 장미빛 미래를 제시하면서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시간은 1년이 느닷없이 흘러버리고...

알함브라를 다시 찾게 된 유진우(현빈)는 몸이 불편한 모습과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시금 정세주가 사라진때처럼 하늘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고...

갑작스럽게 장르가 RPG(롤플레잉 칼싸움)에서 FPS(총싸움)로 전환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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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에 중간중간 회상이 들어가면서 스토리 전개가 무척이나 빠르게 진행이 되네요!

그렇다보니, 드라마를 몰입해서 보게 되는 듯 합니다.

전환과 전개가 빠르다보니 지루할 틈이 없네요!

 

주인공 캐릭터들의 캐릭성도 개성이 넘쳐서

서로간의 대화들에서 대사들도 톡톡 튀다보니

재미와 스릴감을 동시에 잡고 있는 듯 보입니다.

VR(가상현실게임)이 아직 생소한데, 여러요소들을 복합해서 설정함으로서

꼭 VR쪽으로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내용자체를 즐기면서 볼 수가 있네요!

현빈과 박신혜의 로맨스라던가!

현빈과 박훈의 대결구도라던가!

 

여기까지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회 리뷰였습니다.

즐거운 감상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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