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금,토 드라마 맨투맨 9화 리뷰
요즘 몸이 안좋아서 미루다보니 어제 포스팅을 했어야 할 드라마리뷰를 오늘에서야 하게 됩니다...하루에 최소 한개 이상은 리뷰를 할려고 하는데... 쉬운일이 아니에요! 일단 드라마를 봐야 뭘 하든 하는데...아프면 드라마도 보기가 싫어지는 듯 합니다. ㅎㅎ
글씨 포인트를 10포인트로 보통 작성을 했는데 잘 안보인다는 분들이 있으셔서~ 오늘부터 11포인트로 작성을 하겠습니다.
500만불을 땡겨 달라는 장면으로 끝을 마췄던 8화에 이어 조국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도와주겠다고 큰소리 치는 여운광(박성웅)이 500만 불만 빌려달라는 김설우(박해진)에 의해 미끄덩 하는 장면으로 시작이 되네요!
맨투맨 9화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김설우(박해진)을 찾아간 차도하(김민정)와 여운광(박성웅)은 블랙옥션을 성공시켜야 차도하의 아버지를 구할 수 있다는 김설우의 말에 자신들도 돕겠다고 애기를 합니다.
이에 김설우는 여운광에게 500만불을 빌려줄 것을 요구하게 되고 조국과 차도하를 위하는 일이라면 못할 것이 없다고 큰소리를 쳤던 여운광은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500만불을 빌려주겠다고 애기를 합니다.
한편 모승재(연정훈)의 벌(?)에 의해서 국정원과 관계를 끊고 모승재를 위해서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송미은(채정안)은 자신의 아들과 다시 함께 할 수 있게 되고, 친구까지 다칠수 있다는 모승재의 말에 자신의 가족이 먼저라고 대답을 함으로서, 모승재에게 만족감(?)을 줍니다.
낙장불입이라고 500만불을 빌려주기로 했지만, 적은 액수가 아닌터라 계속적으로 우울모드를 보여주는 여운광은 설상가상으로 영화 투자비 10억까지 투자를 해야하는 상황에 더 울상이 되고, 차도하는 김설우에게 500만불을 빌려주는 대가로 신체포기각서를 받아 다시 김가더로 일할 것을 요구합니다.
어떻게든 500만불에서 돈을 깍아보려던 여운광은 은행직원으로 까메오출연을 한 송중기에 의해 계획이 무산되고 500만불을 빌려주게 됩니다.
여기서 여운광은 송미은과 남몰래 은밀히 만나게 해달라는 조건을 걸고, 작전을 수행한 김설우에 의해 송미은과 단둘이 만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진실된 대답은 오가지 않았지만 여운광은 송미은의 표정과 말에서 송미은의 진심을 알아내게 되고, 옛날 사고 부터 모든 것을 알아볼 결심을 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작은 일들이 지나가고 드디어 블랙옥션 당일이 되어 김설우를 대신하여 여운광과 차도하가 블랙옥션을 치르게 되고, 김설우를 잡기 위해 감시하는 국정원과, 블랙옥션 참가자와의 거래를 통해서 두번째 목각상을 차지 하려는 모승재, 그리고 전직 고스트요원이자 K에게 잡혀 검찰로 송치되었다가 탈옥한 서기철까지, 목각상을 둘러싼 모두의 이목이 블랙옥션을 하고 있는 호텔로 집중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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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과 박해진의 관계가 애매하게 되어가네요!
자신의 배신을 알고도 8화에서는 좋아하는 듯한 분위기를 풀풀 풍겼었는데...
9화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갑자기 싹 없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8화에서 고뇌하고 결정이 지어진 상황이라면 좀더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상 JTBC 금,토 드라마 맨투맨 9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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