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불금과 불토의 밤을 책임져 주던 드라마인데~~

 

다른 드라마를 찾기 전까지 금,토 저녁은 무얼 보면서 지내야 될까요 ㄷㄷ

 

박보영이 출연한 드라마들을 보면 참 다양한 역활을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선아 이후 로코를 보는 재미를 주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봄이라 그런지 마지막화의 벚꽃길의 장면이 참 이뻐 보이더라구요 ^^

 

 

 

박보영과 박형식의 키스장면도 봄풍경에 의해 더욱 이쁘게 나온듯 하네요 ㅎㅎ

 

이장면에서 엔딩으로 끝이났다면~~완전 빅 해피엔딩이었겠지만 ㅋㅋ 뒤가 더 이어지죠^^

 

 

해피엔딩의 결과물입니다. ㅋㅋ

 

도봉순(박보영)과 결혼한 안민혁(박형식)은 쌍둥이를 얻게 되지만~~둘다 딸이라는~~

 

그래서 사진처럼 얼굴에 멍이~도봉순의 피를 잘 이어 받은 딸쌍둥이~~

 

아직 아빠를 인지 못하는 딸들이 무섭다능~~

 

처음에는 다소 황당스러운 내용과 안국두(지수)와 도봉순(박보영)의 관계가 좀 짜증 스럽게 다가왔었는데

 

마지막은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 된듯 하네요^^

 

종영이 아쉽지만 다음 드라마를 기대해 봅니다.

 

 

OECD국가가...몇백개가 되나 봅니다. 111위 ㅡㅡ;;

 

날짜보니 작년에 작성된것 같은데 ㅡㅡ;;

 

검색창에 OECD만 쳐봐도 몇개국이 회원국인지 나오는데요...

 

현재 OECD회원국은 2016년 7월 1일 기준 35개국입니다.

 

회원국이 50개도 안되는데 111위는 ㅡㅡ;; 어디서 나온 자신감으로 작성한걸까요...

 

아니면 OECD에서 조사한 전체 국가중에 111위라는 걸까요?

 

하지만  2008년 OECD에서 전체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여성평등은 162개국중 네델란드와 벨기에와 함께 4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군복무 문제를 합치면 1위로 랭크가 되었었죠

 

UNDP는 1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도라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평등이라는 것이 서로 동등한 입장을 취하는 것인데...

 

어떻게 된 것이 한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른 하나를 죽이는 입장을 택하는 것이 우리나라인듯 합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성관련 범죄도 남녀 모두 똑같이 처벌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여성에게 성적 불쾌감을 주는 발언을 하면

 

처벌을 받지만 남성에게 성적 불쾌감을 주는 발언을 했다고 해서 처벌받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를 당연시 하는 풍조가 만연해 있다는 겁니다.

 

여성에게 여자가 칠칠치 못하다고 하면 여성차별이라고 뭇매를 맞습니다.

 

하지만 남성에게 남자가 듬직하지 못하다고 하면 그냥 남성이 창피해할 뿐입니다.

 

이게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취업률이나 임금 역시 마찬가지 문제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직장인 성비에서 차이는 나는 것은

 

2000년대까지의 남성을 우대해서 많이 뽑은 것때문에

 

나이드신 직장인들의 비율이 남성이 우월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부로 있으신 여성분(구직활동을 하지 않으신 전업주부의 길을 걷는 여성분)들도 많기때문에 직장인으로만 따지면 남성이 많은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렇다고 2000년대까지 남자를 많이 뽑았으니 이제는 여자를 많이 뽑아서 성비를 마추자라고 하면

 

10년이나 20년후에는 또다시 남녀차별의 문제를 안고 가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또한 남녀성비 역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0년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15~19세의 남녀 성비중 남성이 21만3944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20~24세는 19만 5322명, 25~29세는 6만 6661명이 더 많았습니다.

 

2010년 15~29세까지 즉 지금 경제 활동을 하는 인원중 남여 성비를 따진다면 47만 5927명이나 차이가 납니다.

 

20대에서 30대의 젊은 층을 타겟으로 전체 남녀의 인구수에서 편차치를 마추고 전업주부를 하고 있는

 

여성들을 직장인으로 포함을 시킨후 취업률과 직장인 수를 따져본다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미디어나 메스컴에서 취급하는 취업성비를 보면

 

위의 수치들은 감안 하지도 않고 남성이 몇명이고 여성이 몇명이 직장인이 있으니 그 수치 내에서만

 

%를 매겨서 글을 퍼날리고 있으며 이를 보는 몇 철없는 분들이 생각없이 글을 쓰고 이를 지지하면서

 

인터넷상에서 남녀감정이 깊어지게 되고 있습니다.(인터넷상에서 남혐이니 여혐이나 싸우기 바쁨)

 

현재 과도기라면 과도기 일 수 있습니다.

 

양성평등이 이뤄지느냐 다시 차별이 생기느냐의 기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이 되네요

 

너무 급하게 이루어진 개혁은 많은 문제를 내포하기 마련입니다.

 

시간을 가지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는 법입니다. (중견들의 직장인 남녀성비나 성비에 따른 임금문제)

 

..................................................................................................................................................................................................................

 

글을 쓰다보니 어째 글이 산으로 간듯 하네요...

 

주 내용은 쓸데없는 걸로 인터넷상에서 남녀갈등을 조장하지 말자라는 것이었는데...

 

이 글을 읽고 여성을 폄하시킬려고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나쁜사람~~

 

전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지만 불합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해봤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