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 7,8화 리뷰
다시만난세계 이하 다만세가 처음의 지루함을 탈피하면서 시청률 상승과 함께 재미의 상승도 가져오고 있습니다. 전처럼 하품을 하면서 보는 것이 아닌 재밌게 빠져들어 보게 되네요!
여진구와 이연희의 외형적 나이차이가 거의 없어 보이는데...오빠와 아줌마라던가...주변에서 이상하게 처다본다던가 하는 점이 좀...현실감이 와닿지는 않더군요! 아마도 스토리상 둘의 12년이라는 나이차이를 이용하여 재미를 주기 위해 연출된 것 같은데...왠지 둘의 애뜻한 분위기를 오히려 해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 그럼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 7,8화의 내용정리(리뷰) 들어갑니다.
함께 생활하면서 므흣(?)한 장면을 많이 연출하는 성해성(여진구)과 정정원(이연희)은 동거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각자의 생활에 열중합니다. 동생찾기와 누명을 벚기 위해 나서는 성해성과 함께 출근하는 정정원은 성해성에게 들이대는 날날이 여고딩들에게 아줌마라고 놀림을 당하게 되고, 점점 주변사람들을 신경쓰게 됩니다.
친구 차태훈(김진우)을 찾아간 성해성은 차태훈이 일하는 백화점에서 자신의 첫째여동생인 성영인을 보게 되고 분륜으로 실랑이를 벌이다 기절하게 된 자신의 여동생을 병원에서 만나게 된다.
꿈이라고 생각하고 속마음을 애기하는 성영인을 보며 안타까워하던 성해성은 불륜남을 찾아가 사과를 요구하지만, 비웃음만 당하게 되고 이에 힘을 이용하려던 성해성은 다시 의문의귀환자(안길강)에게 저지를 당하게 되지만,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고 오히려 도움을 받아 불륜남을 혼내준다.
한편 레스토랑에서 멍때리던 정정원은 차민준(안재현)의 부름에 함께 장을 보게 되고, 여전히 멍때리다 위험한 상황에 놓인 찰라 대신 뛰어든 차민준에 의해 다치지 않고 끝나지만 뇌진탕을 일으키는 차민준에 의해 그의 집까지 함께 가게 된다.
그를 간호하기 위해 차민준의 집에 남게 된 정정원은 홍진주(박진주)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아 사정설명을 하게 되고, 이를 본 성해성은 질투신공(?)을 발휘하여 바로 차민준의 집으로 가서 정정원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자신이 남는다.
정정원이 집으로 돌아오는 시각 홀로 남은 홍진주는 샤워를 하고, 성해성을 찾아온 신호방(이시언)은 목욕수건하나를 걸친 홍진주와 마주치고, 급기야 목욕수건이 벗겨지는데...(이시언 브라질리언 왁싱이 죄냐! 라고 말하다가 뺨맞고 얼굴돌아감~!!)
한편 차민준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고, 집으로 복귀하던 성해성은 자신의 남동생 성해찬(곽동연)이 유치장에 있다는 신소방의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정정원과 함께 경찰서로 향하고, 자신의 동생을 빼어다가 성공주를 만나게 되면서 성해찬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기뻐하면서 성해찬과 성공주와 헤어져 오는 길, 성해성은 갑작스럽게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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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성(여진구)가 뺑소니와 살인누명을 쓴 것과 차민준(안재현)을 만나던 사람 박영규와 먼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그렇기때문에 쓰러진 것이 아닐지...
그러나 저러나...SF가 아니라고 시시회에서 백수찬PD가 애기했는데...어째 점점 SF로 가는 느낌이 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일일드라마처럼 100회가 넘는 드라마가 아닌데...드라마에다가 가족애와 로맨스, 스릴러조금에 우정애에다가 SF물에 수사물까지...너무 많은 걸 포함하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까딱 잘못하면 정말 의미없는 드라마가 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두가지에만 좀 치중했으면...
이상 SBS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7,8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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