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드라마의 추락! PD가 부족한 지상파들!

요즘 실질적으로 즐겨보는 드라마들은 대부분이

종편방송국에서 방송하는 드라마들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지상파의 드라마들이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맥락과 상관없는 에피소드들과 깊이가 얕아진 내용!

그리고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소재들까지!

지상파드라마들이 시청자에게 외면을 받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지상파 드라마PD들의 부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드라마 왕궁이라고까지 불릴정도로

한달에도 몇편씩 새로운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요일별로 따져도 월화 드라마만 기본 6편이상이 방송되며,

주말의 경우에는 많을때는 10편 가까이 방송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맨홀의 한장면)

방송국의 종편허용으로 인해서 많은 케이블방송들이 종편화되고,

이에 따라 각기 자사제작 혹은 외주제작의 드라마들이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각기 방송국들에서 드라마PD들의 스카웃 경쟁이 과열될 정도죠!

 

대부분의 스타PD들이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종편으로 넘어가면서

지상파 3사의 드라마PD들은 신입이거나 아니면 트랜드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장년층의 PD들만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드라마제작을 하다보니...

시대에 뒤쳐지는 내용이거나 과도한 설정, 그리고 맥락의 끊어짐등으로 인해서

지상파 드라마를 보는 것에서 시청자들이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한장면)

한류의 열풍으로 인해서 드라마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이때!

지상파방송국도 세대의 흐름에 맞춰 드라마제작에 대한 생각을

달리해야되는 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요즘은 대세배우들도 지상파드라마에 출연하기를 꺼려한다는 이야기가 나돌정도니...

외주제작에 대한 생각도 바꾸고, PD의 처우에 대한 인식도 바꿔야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드라마제작환경도 많이 바뀌어야 겠죠!

지상파 드라마의 대박 시청률을 기대하면서~~ 오늘은 이만~~!!

날씨가 따뜻해지다가... 다시 추워져서 그런지...

왠지 겨울보다 더 추운듯한 느낌입니다.

 

오늘 한 낮에도 밖에서 바람을 맞으니...

몸이 으슬으슬 떨려오더군요!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쨈에도 불구하고, 공기가 너무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날씨에 주로 감기가 걸리는 듯 싶습니다.

겨울옷을 다시 꺼내놓길 잘한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겨울 패딩에 장갑까지 끼고 외출을 했었는데...

주변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옷차림과 좀 달라서 창피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따뜻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입고 나와도 추웠는데...

만약 봄옷차람으로 나왔다면... 아마도... 감기에 직방으로 걸렸겠죠!

 

오늘은 재미있는 GIF 사진 몇장 올리고 마무리 할께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장난질의 최후!

손은 눈보다 빠르다! 사기꾼의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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